연중 제23주일 묵상: 경청

by 尹若瑟 요셉 posted Sep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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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자기 자신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자기는 많이 알고 있고, 남의 말을 듣기보다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귀를 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목소리, 세상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려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과 이웃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신적 귀먹음이 세상의 많은 비극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재영 바실리오 신부
                      2018-09-09 망경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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