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 주님의 말씀이 환시 중에 아브람에게 내렸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너는매우 큰 상을 받을 것이다."

2 그러자 아브람이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는 자식 없이 살아가는 몸, 제 집안의 상속자는다마스쿠스 사람 엘리에제르가 될 것입니다."

3 아브람이 다시 아뢰었다. "저를 보십시오. 당신께서 자식을 주지 않으셔서, 제 집의 종이 저를 상속하게 되었습니다."

4 그러자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그가 너를 상속하지 못할 것이다. 네 몸에서 나온 아이가 너를 상속할 것이다."

5 그러고는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7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칼데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이다."

8 아브람이 "주 하느님, 제가 그것을 차지하리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9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 그리고산비둘기 한 마리와 어린 집비둘기 한 마리를 나에게 가져오너라."

10 그는 이 모든 것을 주님께 가져와서 반으로 잘라, 잘린 반쪽들을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날짐승들은 자르지 않았다.

11 맹금들이 죽은 짐승들 위로 날아들자, 아브람은 그것을을 쫓아냈다.

12 해 질 무렵, 아브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는데, 공포와 짙은 암흑이 그를 휩쌌다.

13 그때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잘 알아 두어라. 너의 후손은 남의 나라에서 나그네 살이하며 사백 년동안 그들의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14 그러나 네 후손이 종이 되어 섬길 민족을 나는 심판하겠다. 그런 다음, 네 후손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 너는 평화로이 네 조상들에게로 갈 것이다. 너는 장수를 누리고 무덤에 묻힐 것이다.

16 그리고 그들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여기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족의 죄악이 아직 다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17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연기 뿜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그 쪼개 놓은 짐승들 사이로 지나갔다.

18 그날 주님께서는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 강에서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이르는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준다.

19 이는 카인족, 크나즈족, 카드몬족,

20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라파족,

21 아모리족, 가나안족, 기르가스족, 그리고 여부스족이 살고 있는 땅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4 창세기 1장 1절31절 천지창조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8 112
783 창세기 2장 1절2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8 104
782 창세기 3장 1절24절 인간의 죄와 벌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9 97
781 창세기 4장 1절 26절 카인과 아벨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9 101
780 창세기 5장 1절32절 아담의 자손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8
779 창세기 6장 1절 22절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7
778 창세기7장 1절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1 108
777 창세기 8장 1절22절 홍수가 그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1 114
776 창세기 9장 1절29절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2 110
775 창세기 10장 1절32절 노아의 자손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2 117
774 창세기 11장 1절32절 바벨 탑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6
773 창세기 12장 1절20절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9
772 창세기 13장 1절18절 롯이 분가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4 118
771 창세기14장 1절24절 아브람이 롯을 구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4 128
» 창세기 15장 1절 21절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5 124
769 창세기 16장 1절16절 하가르와 이스마엘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5 146
768 창세기 17장 1절 27절 계약과 할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6 107
767 창세기 18장 1절33절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6 115
766 창세기 19장 1절38절 소돔의멸망과 롯의 구원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7 114
765 창세기 20장 1절18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7 1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