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천지 창조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15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창세기 1장 1절31절 천지창조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8 112
783 창세기 2장 1절2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8 104
782 창세기 3장 1절24절 인간의 죄와 벌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9 97
781 창세기 4장 1절 26절 카인과 아벨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9 101
780 창세기 5장 1절32절 아담의 자손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8
779 창세기 6장 1절 22절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7
778 창세기7장 1절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1 108
777 창세기 8장 1절22절 홍수가 그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1 114
776 창세기 9장 1절29절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2 110
775 창세기 10장 1절32절 노아의 자손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2 117
774 창세기 11장 1절32절 바벨 탑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6
773 창세기 12장 1절20절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9
772 창세기 13장 1절18절 롯이 분가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4 118
771 창세기14장 1절24절 아브람이 롯을 구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4 128
770 창세기 15장 1절 21절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5 124
769 창세기 16장 1절16절 하가르와 이스마엘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5 146
768 창세기 17장 1절 27절 계약과 할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6 107
767 창세기 18장 1절33절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6 115
766 창세기 19장 1절38절 소돔의멸망과 롯의 구원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7 114
765 창세기 20장 1절18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7 1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