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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8:52

위기는 기회의 등불

조회 수 84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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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윌리엄 리바인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생활 속에서 고기를 팔고 있었지요.

어느 날, 정육점에 강도가 들었어요. 번 돈을 모두 빼앗긴 리바인은 큰 허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요.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재기했지만 불행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연이어 강도를 세 번 더 당한 것입니다. 급기야 그는 방탄조끼를 입고 영업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를 본 손님들이 자신들도 필요하다며 방탄조끼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주문이 점점 늘어나자 이 사업이 오히려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는 정육점을 정리해서 조그마한 방탄조끼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리바인은 정육점을 운영할 때와는 달리 방탄조끼 연구와 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크게 성장해 어느새 세계 40개 도시에 지사를 세울 만큼 커졌지요. 그가 회장으로 취임하던 날,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정육점을 운영할 때, 강도를 네 번이나 당했습니다. 그땐 왜 내게만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인가 한탄했지요. 하지만 마음을 굳건하게 다졌습니다. 그 단단한 마음가짐이 행운을 불러온 게 아닐까요. 그때 무기력하게 있었다면 지금도 나는 고기를 썰고 있었을겁니다. 여러분, 위기를 만날 때마다 다음 갈 길의 등불을 얻으세요. 위기는 변화할 수 있는 값진 전환점입니다.”

우리에게는 위기의 순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위기가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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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야 놀자 2011.12.05 08:58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들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됩니다.
    나조차도 위기는 오지 않았으면 하며 안주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냥 되는게 아닌 듯! 평소에 갈고 닦은 소양이 있어야 될 듯싶어요.
    선교도 마찬가지인 듯. 단 번에 되는 경우는 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오래가지 않음을...
    소양을 닦듯이 열심히 씨를 뿌려야 함을, 우리 모두 실천해 나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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