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희년’ 선포와 전대사 수여

||0||0대사(大赦)

대사는 이미 고해성사를 통하여 죄는 용서 받았지만  하느님 앞에서 받아야 할 일시적인 벌,
곧 잠벌(暫罰)을 부분적으로 면제 해 주거나 (부분대사) 전적으로 면제해 주는 것(전대사)입니다.
선한 뜻을 지닌 신자가 기도, 선행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어느 신자든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얻을 수 있고, 또는 죽은 이들을 위하여 얻어 줄 수도 있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한다는 대사를 면죄부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번역입니다.

❇평신도 희년 기간 : 2017년11월19일(연중제33주일)부터 2018년11월11일(연중제32주일)까지
❇전대사 기본 조건 : ①일반조건 : 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
                                                            (매일미사 첫 페이지 참조)

                             ②교구장 주교가 지정하는 성지순례와  각 성지에서 사도신경이나  시복시성 기도문을 바친다.
                                (교구내 순교복자 묘지 및 명례 성지)
                              
                             ③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한 번씩 바친다.
                              
                             ④냉담 교우를 다시 신앙생활로 인도하거나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활동 참여,
                                  환경과 생명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