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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주님의 보물을 알아보자.

남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아실 것입니다. 워낙 잘 알려진 이야기니까요. 그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지요.

남아프리카를 방문한 여행자가 추장 집 문 앞에 앉아 있는데, 아이들이 대리석 조각처럼 생긴 돌로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를 들어 살펴보던 여행자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았지요. 바로 그렇게 비싸다는 다이아몬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추장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돌을 가지고 노는데, 저 돌 몇 개 줄 수 있겠습니까? 대신 담배를 드리지요.”

추장이 대답했습니다.

“여긴 저런 돌이 얼마든지 있소. 당신 담배를 받는 건 염치없는 짓이지만, 그렇게 합시다.”

담배를 주고 다이아몬드를 받아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것을 팔아 추장의 땅을 샀고 그렇게 해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역시 이렇게 보물을 못 알아보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아몬드 더미 위에 살면서도 그 가치를 몰랐던 남아프리카 사람들처럼, 우리 역시 주님 은총의 보물 더미 위에 살면서도 그 가치를 모르면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주님의 일보다는 세상의 일에 더 큰 관심을 가지면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주님의 일을 행하는데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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