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6.13 09:19

다투지 않는 방법...

조회 수 9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다투지 않는 방법...

40년 세월을 함께 지내면서 한 번도 다투지 않은 두 수도승이 있었다. 정말 단 한 번도 그들은 다툰 적이 없었다. 어느 날 한 수도승이 다른 수도승에게 말했다.

“우리 이제 한 번쯤 다툴 때가 되지 않았나? 어떻게 생각해?”

다른 수도승이 대꾸했다.

“좋아, 당장 해보자고! 무얼 가지고 다툴까?”

“이 빵 조각, 어때?”

“좋아, 그럼 이제부터 이 빵 조각을 놓고 다투어보자고! 자네가 시작하게.”

한 수도승이 말했다.

“이건 내꺼야. 내 빵이라고!”

다른 수도승이 말했다.

“그래? 그럼 자네가 그 빵 먹게나.”

이 두 수도승은 과연 싸울 수 있을까요? 다툼은 서로 간에 소유를 주장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유를 양보하고 나누려고 할 때, 다툼보다는 평화를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다투겠습니까? 아니면 나의 평화를 위해 소유를 나누겠습니까?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빈 마음 빈 몸 1 인화야 놀자 2012.07.19 886
368 2 인화야 놀자 2012.07.14 848
367 나를 위한 기도 /언약 1 엔젤 2012.07.03 798
366 배경이 되어주는 삶 1 인화야 놀자 2012.06.26 819
365 주님의 보물을 알아보자. 1 인화야 놀자 2012.06.22 883
364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file 엔젤 2012.06.18 799
363 예수성심성월 '흙으로 만나는 나의 예수님' 엔젤 2012.06.17 775
362 호호호 1 엔젤 2012.06.16 864
361 ! 엔젤 2012.06.14 748
360 건강에 대해 1 인화야 놀자 2012.06.14 912
» 다투지 않는 방법... 인화야 놀자 2012.06.13 900
358 사랑은 아는 것. 1 인화야 놀자 2012.06.01 801
357 다정한 이유 1 인화야 놀자 2012.05.24 832
356 하늘의 눈으로 보면 인화야 놀자 2012.05.23 1110
355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할까요? 인화야 놀자 2012.05.22 877
354 남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1 인화야 놀자 2012.05.21 767
353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 1 인화야 놀자 2012.05.17 929
352 교회 생활 인화야 놀자 2012.05.14 748
351 하느님과의 인터뷰 file 엔젤 2012.05.13 766
350 성모의 노래 엔젤 2012.04.24 815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