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1.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미르얌과 아론은 아내로 맞아들인 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를 비방하였다.

2.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 주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

3. 그런데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4. 주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르얌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오너라."그들 셋이 나오자,

5. 주님께서 구름 기둥 속에 내려오시어 천막 어귀에서 서시고, 아론과 미르얌을 부르셨다. 그 들이 나와 서자

6.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으면서 나 주님이 환시 속에서 나 자신을 그에게 알리고 꿈 속에서 그에게 말할 것이다.

7. 나의 종 모세는 다르다. 그는 나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는 사람이다.

8. 나는 입과 입을 마주하여 그와 말하고 환시나 수수께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주님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두려움도 없이 나의 종 모세를 비방하느냐?"

9.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며 더나가셨다.

미르얌이 벌을 받다

10. 구름이 천막 위에서 물러가자, 미르얌이 악성 피부명에 걸려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몸을 둘려 미르얌을 보자, 과연 그 여자는 악성 피부병에 걸려 있었다.

11.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 아, 나의 주인님,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여 저지른 죄의 값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12. 미르얌을, 살이 반은 뭉그러진 채 모태에서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놓아두지 말아 주십시오."

13. 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하느님, 제발 미르얌을 고쳐 주십시오."하고 부르짖었다.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르먕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침을 뱉었다면, 그 여자자 이레 동안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 그를 이레 동안 진여 밖에 격리하였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하여라."

15. 미르얌은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되었다. 백성은 미르얌이 돌아올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16. 그 뒤에 백성은 하체롯을 떠나 파란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민수기 27장 1절23절 딸의 유산 상속권 이민채율리안나 2019.02.28 53
143 민수기 26장 1절65절 이민채율리안나 2019.02.26 41
142 민수기 25장 1절19절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26 47
141 민수기 24장 1절25절 발라암의 세 번째 신탁 이민채율리안나 2019.02.22 46
140 민수기 23장 1절30절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이민채율리안나 2019.02.22 43
139 민수기 22장 1절 41절 모압 임금이 발라암을 불러오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9 45
138 민수기 21장 1절35절 호르마를 점령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9 50
137 민수기 20장 1절29절 미르얌의 죽음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5 51
136 민수기 19장 1절22절 정화의 물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5 47
135 민수기 18장 1절32절 사제와 레위인의 직무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4 57
134 민수기 17장 1절28절 벌받아 죽은 이들의 향로로 제단을 씌우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4 50
133 민수기 16장 1절35절 코라와 다탄과 아비람의 반역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2 52
132 민수기 15장 1절 41절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이민채율리안나 2019.02.12 52
131 민수기 14장 1절45절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02 54
130 민수기 13장 1절33절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2.02 69
» 민수기 12장 1절16절 미르얌과 아론이 모세를 시기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1.29 55
128 민수기 11장 1절 35절 광야에서 백성이 불평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1.29 63
127 민수기 10장 1절36절 나팔 신호 이민채율리안나 2019.01.22 62
126 민수기 9장 1절23절 두 번째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9.01.22 59
125 민수기 8장 1절26절 등잔을 차려 놓는 방식 이민채율리안나 2019.01.17 61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