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마산교구 인사발령에 따라 그동안 열정적으로 사목활동을 하시던 신부님께서 정던 망경성당을 떠나
진해 경화동 성당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금년 한해동안은 더 함께 본당에서 봉사
하실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 기대와는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본당에서는 정흥식 마르코 신부님께서 지난 3년간 본당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신 업적을 생각하며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미사중에 신부님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갖게 되었고 가시는 신부님의 마지막 주일미사를 함께
봉헌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구에서는 더 큰 일을 위하여 마르코 신부님을 다른 곳에 쓰시려나 봅니다. 부임하시는 경화동 성당에서는
새로 확장이 되어 마르코 신부님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진해로 가셔서도 많은 신자들의
영적지도는 물론 성장하는 성당의 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해 주실것과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