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망경성당이 주관하는 유등축제 음식한마당 행사가 5일 주일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낮부터 저넉 늦게까지 손님들이 많아서 바빴으며, 많은 봉사자들이 하루종일 힘들게 노력봉사를 하였네요.
더불어 지갑을 기꺼이 열어서 매상을 올려주는데 공헌한 신자들도 많았고요ㅎㅎ.
올해는 물품 옮기기와 설거지할 때 손을 다치는 분들이 많아서 좀 아찔하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저를 포함하여 3명이 손을 다치더니, 설거지할 때도 소피아 수녀님 등 여러분이 깨진 컵에 손가락을 베이는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내년에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준비에서 마무리 정리까지 피곤했지만, 신부님 수녀님을 비롯하여 전신자들이 잘 단합해서 하느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인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