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찬미 예수님

오늘 창녕 나자렛예수수녀회에 사랑의 샘 Pr 단원들 및 우리 성당의 몇분의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 다녀왔습니다.

과수원과 주변의 풀베기, 고추 모종 돌보기, 수녀원 본원과 요양원의 시설, 가전제품 등의 점검과 수리 등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침 대구의 홤금동성당에서 형제님들이 봉사를 같이 나와서 수월하게 일을 끝낼 수 있었는데요, 60-70대의 연세 드신 분들의 열심한 모습을 보고 감탄스럽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저희들이 본받아야 할 좋은 본보기로 생각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염소 '사랑'이는 잘 지내고 있으며, 꼭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사봉성지에 들러서 정창문안토니오 순교자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묵상 후 진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저희를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돌보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