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도 천사의 집에 갈 일이 있어 가서 우리 아이들 만났는데요... 자랑스럽더군요 기특해서... 그런데 격려 한번 못해주고 돌아와서 맘이 좀 찜찜했었어요. 사진보니 우리 아이들 더 이쁜짓하고 있네요. 하느님속에서 크는 아이들은 미운 사춘기때도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는지...

ㅎㅎㅎ 슬기가 짝궁이랑 다리 묶고 가는 경기를 했는데 짝궁이 키가 너무 커서 자기는 뛰어갔다 그러던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키가 크시네요. ㅎㅎ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