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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5:46

웃음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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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웃음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짜 웃음으로, 입술 끝이 위로 당겨질 뿐 아니라 두 눈이 약간 모아지면서 눈가에 주름이 나타나고 두 뺨의 상반부가 들려진다고 하지요. 이 웃음을 심리학자 기욥 뒤센이 처음 발견했다고 해서 ‘뒤센 웃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웃음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가짜 웃음입니다. 즉,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짓는,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드는 웃음이지요.

이 두 종류의 웃음에 대해 버클리대학교의 켈트너와 하커 교수가 1960년 밀스대학의 졸업생 1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가 있습니다. 졸업앨범에서 3명을 제외한 모든 여학생이 웃고 있었는데, 그 중에 진짜 웃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뒤센 웃음’을 짓고 있는 사람은 절반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여학생들의 결혼과 생활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뒤센 웃음’을 짓고 있던 여학생들은 대개 30년 동안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건강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는 곧 진짜 웃음을 짓는 사람이 행복할 결혼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지금 나의 웃음은 어떤 웃음일까요? 사는 것이 힘들어서 웃을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을 기억한다면, 또한 매순간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느님과 함께 하려 한다면 분명 ‘뒤센 웃음’을 지을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뒤센 웃음’을 지으면서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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