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2.29 08:31

너무 시끄러워서

조회 수 768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너무 시끄러워서

어느 교회 정문에 예수님이 문 두드리시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린아이가 교회로 들어오면서 어린아이가 그 그림의 뜻을 묻자, 아버지는 예수님이 들어오시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고 설명하였지요.

그런데 그 다음 주일에도 또 그 다음 주일에도 계속 그 그림이 놓여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왜 예수님이 아직도 못 들어가고 계시냐고 아버지에게 묻자,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고 하네요.

“아마도 교회 안에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예수님이 문 두드리는 소리를 못 듣고 있는가보다.”

우리 모두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 그러나 세상 것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주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조용한 침묵 속에서 기도할 때만이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 ?
    인화야 놀자 2012.02.29 08:33
    제 안의 번잡스러움과 잡다한 것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없애야 겠어요,,조금씩 조금씩....
  • ?
    조요한 2012.03.03 16:54
    저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 행운목과 행복한 사람 엔젤 2012.04.21 708
348 4월 중고등부 봉사활동 동영상(성심원) 엔젤 2012.04.16 673
347 뿌린대로 거둔다 1 인화야 놀자 2012.04.16 654
346 승부의 결정 1 인화야 놀자 2012.03.21 681
345 소인배의 소탐대실 1 인화야 놀자 2012.03.20 674
344 중고등부 전체교리(동영상) 엔젤 2012.03.18 704
343 주님! 엔젤 2012.03.11 731
342 사랑의 손길 2 인화야 놀자 2012.03.08 646
341 3월, 성 요셉을 기리며 2 엔젤 2012.03.07 657
» 너무 시끄러워서 2 인화야 놀자 2012.02.29 768
339 칭찬 2 인화야 놀자 2012.02.24 842
338 우정 2 인화야 놀자 2012.02.18 781
337 눈시울 / 하원택 1 엔젤 2012.02.13 607
336 겸손 2 인화야 놀자 2012.02.11 704
335 아직 늦지 않은 선택 2 인화야 놀자 2012.02.09 743
334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2 인화야 놀자 2012.02.04 687
333 웃음과 폭소 2 인화야 놀자 2012.02.03 755
332 기다림 2 인화야 놀자 2012.01.31 686
331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해인 글 ♥ 1 file 엔젤 2012.01.28 608
330 한국 가정의 위기 2 인화야 놀자 2012.01.25 82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