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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08:31

너무 시끄러워서

조회 수 846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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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너무 시끄러워서

어느 교회 정문에 예수님이 문 두드리시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린아이가 교회로 들어오면서 어린아이가 그 그림의 뜻을 묻자, 아버지는 예수님이 들어오시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고 설명하였지요.

그런데 그 다음 주일에도 또 그 다음 주일에도 계속 그 그림이 놓여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왜 예수님이 아직도 못 들어가고 계시냐고 아버지에게 묻자,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고 하네요.

“아마도 교회 안에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예수님이 문 두드리는 소리를 못 듣고 있는가보다.”

우리 모두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 곁에서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 그러나 세상 것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주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조용한 침묵 속에서 기도할 때만이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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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야 놀자 2012.02.29 08:33
    제 안의 번잡스러움과 잡다한 것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없애야 겠어요,,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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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요한 2012.03.03 16:54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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