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모세의 축복
1 이것은 하느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한 축복이다.



2 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시나이에서 오시고 세이르에서 그들 위에 떠오르셨다. 그분께서 파란 산에서 빛을 내시고 므리밧 카데스에서 오시는데 그분의 오른손에는 타오르는 횃불이 들려 있었다.



3 정녕 민족들을 사랑하시는 분. 당신의 거룩한 이들은 모두 당신 손안에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 발 앞에 엎드려 저마다 당신의 말씀을 받습니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야곱의 모임에 소유로 준 것이다.



5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이스라엘의 지파들과 함께 모였을 때 여수룬에 한 임금이 일어났다.



6 “르우벤은 죽지 않고 살리라. 그러나 사람 수는 많아지지 않으리라.”



7 그가 유다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유다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를 자기 백성에게 데려다 주십시오. 그의 손이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하시고 당신께서 그를 도우시어 그의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



8 레위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당신의 툼밈과 당신의 우림을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마싸에서 그를 시험하시고 므리바의 샘에서 그와 겨루셨습니다.



9 그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고 ‘나는 그를 본 적이 없다.’ 하며 자기 형제를 외면하고 자기 아들들을 아는 체하지 않았습니다. 정녕 그는 당신의 말씀을 지키고 당신의 계약을 준수하였습니다.



10 그는 당신의 법규들을 야곱에게 가르치고 당신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칩니다. 당신 앞에 향을 피워 올리고 당신 제단에서 번제물을 바칩니다.



11 주님, 그의 힘에 복을 내리시고 그의 손이 하는 일을 기꺼이 받아 주십시오. 그를 반대하는 자들의 허리를 치시고 그를 미워하는 자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12 벤야민을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그는 주님 곁에서 평안히 산다. 주님께서 언제나 그를 보호하시니 그는 그분의 어깨 사이에서 산다.”



13 요셉을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의 땅은 주님께 복 받은 땅. 하늘의 귀한 선물인 이슬과 저 아래 펼쳐진 심연으로,



14 해가 내놓는 값진 선물과 다달이 나오는 값진 선물로,



15 예로부터 있던 산에서 나는 최상품과 처음부터 있던 언덕에서 나는 값진 선물로,



16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에서 나는 값진 선물과 덤불에 사시는 분의 은총으로 복을 받아라. 이 모든 복이 요셉의 머리 위에, 형제들 가운데에서 뽑힌 그의 정수리 위에 내리리라.



17 그는 맏이로 난 소, 그에게 영예가 있어라. 그의 뿔은 들소의 뿔. 그 뿔로 민족들을 땅끝까지 모두 들이받으리라. 에프라임의 수만 명이 그러하고 므나쎄의 수천 명이 그러하리라."



18 즈불룬을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즈불룬아, 집을 나서면서 기뻐하여라. 이사카르야, 천막 안에서 기뻐하여라.



19 그들은 민족들을 산으로 불러 모아 거기에서 의로운 희생 제물을 바치리니 바다의 풍요와 모래 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누리기 때문이다.”



20 가드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가드의 땅을 넓혀 주신 분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가드는 암사자처럼 자리 잡고서 먹이의 팔과 머리를 찢는다.



21 그는 가장 좋은 것을 골랐으니 그곳에 지도자의 몫이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오라 하여 주님의 정의를, 이스라엘과 함께 그분의 공정을 실천하였다.”



22 단을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 새끼다.”



23 납탈리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은총이 충만하고 주님의 복이 가득한 납탈리. 그는 바다와 남쪽 지방을 차지한다.”



24 아세르를 두고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 가운데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아세르. 그는 형제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가 되어 발을 기름에 담그리라.



25 너의 빗장은 쇠와 구리 너는 한평생 평안하리라.”



26 “여수룬의 하느님 같으신 분은 없다. 그분께서는 너를 도우시러 하늘을 타고 오시며 당신의 권능과 함께 구름을 타고 오신다.



27 예로부터 계시는 하느님은 피난처이시고 처음부터 계시는 그 팔은 지주이시다. 그분께서는 네 앞에서 원수를 쫓아내시며 ‘멸망시켜라.’ 하고 말씀하셨다.



28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고 야곱의 후손들은 안전하게 하늘이 이슬을 내려 주는 곡식과 포도주의 땅에 산다.



29 이스라엘아, 너는 복되어라.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아, 누가 너와 같겠느냐? 그분은 너를 도우시는 방패이시며 너를 힘 있게 하시는 칼이시다. 너의 원수들은 너에게 아부하지만 너는 그들의 등을 짓밟으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시편 23장 1절 6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2.15 43
343 집회서5장1절15절 재산과 자만 이민채율리안나 2023.04.19 43
342 집회서10장1절31절 통치 이민채율리안나 2023.04.24 43
341 집회서 17장 1절 32절 인간의 위치 이민채율리안나 2023.05.08 43
340 사무엘기 하22장1절51절 다윗의 승천가 이민채율리안나 2022.07.08 43
339 민수기 33장 1절56절 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 이민채율리안나 2019.03.05 44
338 신명기 6장 1절25절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민채율리안나 2019.03.21 44
337 신명기 30장 1절20절 주님께서 돌아오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4.30 44
336 신명기 32장 1절52절 모세의 노래 이민채율리안나 2019.05.07 44
» 신명기 33장 1절29절 모세의 축복 이민채율리안나 2019.05.09 44
334 여호수아기 2장 1절24절 예리코에 정탐꾼들을 보내다 이민채율리안나 2019.05.14 44
333 느헤미야기 1장 1절11절 느헤미야가 유다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09.19 44
332 시편 16장1절11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2.11 44
331 집회서4장1절31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4.17 44
330 집회서9징1절18절 여자들 이민채율리안나 2023.04.24 44
329 집회서12장1절18절 선행의 규칙 이민채율리안나 2023.04.30 44
328 집회서16장1절30절 불경한 자들에 대한 저주 이민채율리안나 2023.05.03 44
327 집회서18장1절33절 하느님의 위대하심 이민채율리안나 2023.05.08 44
326 열왕기 하9장1절37절 엘리사의 제자가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세우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07.31 45
325 신명기 5장 1절33절 십계명 이민채율리안나 2019.03.21 45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