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모세의 노래

1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이 노래를 불렀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나는 주님께 노래하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네.



2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에게 구원이 되어 주셨다. 이분은 나의 하느님, 나 그분을 찬미하리라. 내 아버지의 하느님, 나 그분을 높이 기리리라.



3 주님은 전쟁의 용사 그 이름 주님이시다.



4 파라오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내던지시니 그 빼어난 군관들이 갈대 바다에 빠졌네.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치니 돌처럼 깊이 가라앉았네.



6 주님,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당신의 오른손이, 주님, 당신의 오른손이 원수를 짓부수셨습니다.



7 당신의 그 큰 엄위로 적들을 뒤엎으시고 당신의 진노를 보내시어 그들을 검불인 양 살라 버리셨습니다.



8 당신 노호의 숨결로 물이 모이고 물결은 둑처럼 우뚝 섰으며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엉겼습니다.



9 원수가 말하였습니다. ‘내가 쫓아가 붙잡고 노획물을 나누어 내 욕구를 채우리라. 칼을 뽑아 들고 이 손으로 그들을 쳐부수리라.’



10 그러나 당신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쳤습니다. 그들은 거센 물 속에 납덩이처럼 내려앉았습니다.



11 주님, 신들 가운데 누가 당신과 같겠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거룩함으로 영광을 드러내고 위업으로 두렵게 하며 기적을 일으키겠습니까?



12 당신께서 오른손을 뻗으시니 땅이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3 당신께서 구원하신 백성을 자애로 인도하시고 당신 힘으로 그들을 당신의 거룩한 처소로 이끄셨습니다.



14 민족들이 듣고 떨었으며 필리스티아 주민들은 고통에 사로잡혔습니다.



15 에돔의 족장들이 질겁하고 모압의 수령들이 전율에 사로잡혔으며 가나안의 모든 주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16 공포와 두려움이 그들에게 밀어닥쳤습니다. 그들은 당신 팔의 위력을 보고 돌처럼 잠잠해졌습니다. 주님, 당신의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당신께서 얻으신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잠잠하였습니다.



17 당신께서 그들을 데려다 당신 소유의 산에 심으셨습니다. 주님, 그 산은 당신께서 살려고 만드신 곳 주님, 당신 손수 세우신 성소입니다.



18 주님께서는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신다.”



19 파라오의 말들이 그의 병거와 기병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섰을 때, 주님께서는 바닷물을 그들 위로 되돌리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밟고 걸어갔다.



미르얌의 노래

20 예언자이며 아론의 누이인 미르얌이 손북을 들자, 여자들이 모두 그 뒤를 따라 손북을 들고 춤을 추었다.



21 미르얌이 그들에게 노래를 메겼다.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네.”



모세가 마라에서 쓴 물을 단 물로 바꾸다

22 모세가 이스라엘을 갈대 바다에서 떠나게 하니, 그들이 수르 광야로 나아갔다. 광야에서 사흘 동안을 걸었는데도, 그들은 물을 찾지 못하였다.



23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다.



24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단 말이오?” 하고 불평하였다.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26 그리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27 그들은 엘림에 다다랐다. 그곳에는 샘이 열두 개, 야자나무가 일흔 그루 있었다. 그들은 그곳 물가에 진을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민수기 35장 1절34절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 이민채율리안나 2019.03.12 91
703 탈출기 25장1절40절 성소 건립을 위한 예물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8 90
702 탈출기 24장 1절18절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7 90
701 탈출기 9장 1절 35절 다섯째 재앙 : 가축병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90
700 창세기 30장 1절43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9.07 90
699 탈출기 19장 1절25절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4 89
698 탈출기 10장 1절29절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89
697 탈출기 32장 1절35절 금송아지 이민채율리안나 2018.11.06 88
696 탈출기 13장 1절22절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88
695 탈출기 12장 1절 51절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88
694 탈출기 23장 1절33절 정의 실현에 관한 법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7 87
693 시편 9장 1절 21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2.08 86
692 시편7장1절18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2.06 86
691 탈출기 22장 1절30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6 86
» 탈출기 15장 1절27절 모세의 노래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2 86
689 여호수아기 15장 1절63절 유다 지파의 영토 이민채율리안나 2019.06.04 84
688 레위기 13장 1절59절 사람에게 생기는 악성 피부병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1 84
687 탈출기 26장 1절37절 성막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8 84
686 탈출기 11장 1절10절 열째 재앙의 예고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84
685 탈출기 21장 1절37절 종에 관한 법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6 8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