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다섯째 재앙: 가축병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에게 가서,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고 그에게 일러라. ‘내 백성을 내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2 네가 그들을 내보내기를 거부하고 계속 그들을 붙잡아 둔다면,



3 주님의 손이 들에 있는 너의 집짐승들,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을 지독한 흑사병으로 칠 것이다.



4 그러나 주님은 이스라엘의 집짐승과 이집트의 집짐승을 구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것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할 것이다.’”



5 그리고 주님께서는 “주님이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이룰 것이다.” 하시며 때를 정하셨다.



6 이튿날 주님께서 이 말씀대로 하셨다. 이집트의 집짐승들은 모두 죽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집짐승들은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7 파라오는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의 집짐승은 한 마리도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파라오는 마음이 완강해져 백성을 내보내지 않았다.



여섯째 재앙: 종기

8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가마에 있는 그을음을 두 손 가득히 쥐어라. 그리고 모세가 그것을 파라오 앞에서 공중으로 뿌려라.



9 그리하여 그것이 먼지가 되어 이집트 온 땅에 퍼져 나가, 이집트 온 땅에 있는 사람과 짐승에게 궤양을 일으키는 종기가 되게 하여라.”



10 그들은 가마에 있는 그을음을 쥐고 파라오 앞에 섰다. 모세가 그것을 공중으로 뿌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궤양을 일으키는 종기가 되었다.



11 요술사들과 모든 이집트인에게 종기가 생겨, 요술사들도 종기 때문에 모세 앞에 서 있을 수가 없었다.



12 그러나 주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므로, 그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



일곱째 재앙: 우박

13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침 일찍 일어나 파라오 앞에 나서서,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고 그에게 말하여라. ‘내 백성을 내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14 이번에는 내가 온갖 재앙을 너 자신과 너의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내려, 온 세상에 나와 같은 신이 없음을 네가 알게 하겠다.



15 진작 나는 손을 내뻗어 너와 너의 백성을 흑사병으로 쳐서, 네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해 버릴 수도 있었다.



16 그렇지만 나는 까닭이 있어 너를 살려 두었다. 너에게 내 능력을 보이고, 온 세상에 내 이름을 떨치게 하려는 것이다.



17 그런데 너는 계속 내 백성을 거만하게 대하면서, 그들을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



18 그러므로 나는 내일 이 시간에, 이집트가 생긴 날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는 엄청난 우박을 쏟아붓겠다.



19 그러니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너의 집짐승과 들에 있는 너의 모든 것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라. 미처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들에 남은 사람이나 짐승은 모두 우박에 맞아 죽을 것이다.’”



20 파라오의 신하들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두려워한 자들은 제 종들과 집짐승들을 재빨리 집 안으로 피신시켰다.



21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은 자들은 제 종들과 집짐승들을 그대로 들에 내버려 두었다.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을 하늘로 뻗어라. 그리하여 우박이 이집트 온 땅에, 이집트 땅에 있는 사람과 짐승과 모든 풀 위에 내리게 하여라.”



23 모세가 지팡이를 하늘로 뻗자, 주님께서 우레와 함께 우박을 내리셨다. 번갯불이 땅으로 떨어졌다.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 우박을 쏟으셨다.



24 번갯불이 잇달아 번쩍이면서 우박이 내렸다. 이처럼 엄청난 우박은, 이집트에 나라가 선 뒤로 이집트 온 땅에 한 번도 내린 적이 없었다.



25 이렇게 우박이 이집트 온 땅에서,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에 이르기까지 들에 있는 모든 것을 쳤다. 들의 풀도 모조리 치고 들의 나무도 모조리 부러뜨렸다.



26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는 고센 땅에만은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



27 파라오는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다 말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죄를 지었다. 주님께서는 옳으시고 나와 내 백성은 그르다.



28 주님께 기도해 다오. 우레와 우박이 너무 심하구나. 내가 너희를 내보내겠다. 더 이상 여기에 머무르지 않아도 된다.”



29 그러자 모세가 그에게 말하였다. “제가 성읍을 나서는 대로 주님께 제 손을 펼치겠습니다. 그러면 우레가 멎고 우박이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세상이 주님께 속한다는 것을 임금님께서 아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30그래도 임금님과 임금님의 신하들이 아직 주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으실 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31 마침 보리는 이삭이 패고 아마는 꽃이 피어 있었으므로, 아마와 보리는 못 쓰게 되고 말았다.



32 그러나 밀과 귀리는 늦게 나오는 것들이었으므로 못 쓰게 되지는 않았다.



33 모세는 파라오에게서 물러나 성읍을 나와서, 주님께 손을 펼쳤다. 그러자 우레와 우박이 멎고, 땅에는 비가 더 이상 쏟아지지 않았다.



34 파라오는 비와 우박과 우레가 멎는 것을 보고 다시 죄를 지었다. 그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이 또 완강해진 것이다.



35 파라오는 마음이 완고해져 이스라엘 자손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였다.








  1. No Image 2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4 

    탈출기 25장1절40절 성소 건립을 위한 예물

  2. No Image 2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4 

    탈출기 24장 1절18절 시나이 산에서 계약을 맺다

  3.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4 

    탈출기 9장 1절 35절 다섯째 재앙 : 가축병

  4. No Image 07Sep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09/0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4 

    창세기 30장 1절43절

  5. No Image 14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22/10/1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3 

    에스테르기8장1절17절

  6. No Image 24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3 

    탈출기 19장 1절25절 시나이 산에 도착하다

  7. No Image 1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3 

    탈출기 12장 1절 51절 파스카 축제

  8. No Image 1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3 

    탈출기 10장 1절29절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9. No Image 08Dec
    by 이민채율리안나
    2022/12/0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2 

    시편 9장 1절 21절

  10. No Image 06Nov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1/0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2 

    탈출기 32장 1절35절 금송아지

  11. No Image 1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2 

    탈출기 13장 1절22절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12. No Image 2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1 

    탈출기 23장 1절33절 정의 실현에 관한 법

  13. No Image 04Jun
    by 이민채율리안나
    2019/06/0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0 

    여호수아기 15장 1절63절 유다 지파의 영토

  14. No Image 26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6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0 

    탈출기 22장 1절30절

  15. No Image 22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2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90 

    탈출기 15장 1절27절 모세의 노래

  16. No Image 04Jul
    by 이민채율리안나
    2022/07/04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9 

    사무엘기 하15장1절37절 압살룸이 반란을 일으키다

  17. No Image 08Jun
    by 이민채율리안나
    2022/06/0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8 

    사무엘기 상17장1절58절 이스라엘이 골리앗의 도전을 받다

  18. No Image 11Dec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1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8 

    레위기 13장 1절59절 사람에게 생기는 악성 피부병

  19. No Image 28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8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8 

    탈출기 26장 1절37절 성막

  20. No Image 17Oct
    by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by 이민채율리안나
    Views 88 

    탈출기 11장 1절10절 열째 재앙의 예고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