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10.09 13:59

탈출기 7장 1절29절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는 너를 파라오에게 하느님처럼 되게 하였다. 그리고 너의 형 아론은 너의 예언자가 될 것이다.


2 너는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을 모두 너의 형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그것을 파라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게 하여라.



3 그러나 나는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고, 이집트 땅에서 표징과 기적을 많이 일으키겠다.



4 그래도 파라오가 너희 말을 듣지 않으면, 나는 이집트에 내 손을 뻗쳐 큰 심판을 내려서 나의 군대, 곧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겠다.



5 내가 이집트 위로 내 손을 뻗어 그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어 내면,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6 모세와 아론은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주님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7 그들이 파라오에게 말할 때, 모세는 여든 살, 아론은 여든세 살이었다.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다

8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9 “파라오가 너희에게 ‘기적을 일으켜 보아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지팡이를 집어 파라오 앞으로 던지라고 말하여라. 그것이 큰 뱀이 될 것이다.”



10 모세와 아론은 파라오에게 가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아론이 자기 지팡이를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 앞으로 던지자, 그것이 큰 뱀이 되었다.



11 파라오도 현인들과 요술사들을 불러들였다. 이들 이집트의 요술사들도 자기네 요술로 그와 똑같이 하였다.



12 그들이 저마다 자기 지팡이를 던지자, 그것들도 큰 뱀이 되었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들을 삼켜 버렸다.



13 그래도 파라오는 마음이 완고해져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였다.



첫째 재앙: 물이 피가 되다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가 마음이 완강해져 백성을 내보내기를 거부하는구나



15 아침에 파라오에게 가거라. 그가 물가로 나갈 터이니, 나일 강 가에 서 있다가 그를 만나라. 뱀으로 변하였던 그 지팡이도 손에 쥐고 있어라.



16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저를 임금님께 보내시어, ′내 백성을 내보내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하셨는데도, 파라오께서는 여태껏 말을 듣지 않으셨습니다.



17 그래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보아라, 내 손에 있는 이 지팡이로 나일 강 물을 치겠다. 그러면 물이 피로 변할 것이다.



18 강에 있는 물고기들은 죽고 강은 악취를 풍겨, 이집트인들이 강에서 물을 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이집트에 있는 물, 강과 운하와 늪, 그 밖에 물이 괸 모든 곳 위로 손을 뻗으라고 말하여라. 그리하여 그것들이 피가 되게 하여라. 그러면 이집트 땅 모든 곳에, 심지어 나무와 돌에까지도 피가 흥건할 것이다.”



20모세와 아론은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그가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 앞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 물을 쳤다. 그러자 나일 강 물이 모두 피로 변하였다.



21 강에 있는 물고기들은 죽고 강은 악취를 풍겨, 이집트인들이 강에서 물을 퍼 마실 수가 없었다. 이집트 온 땅에 피가 흥건하였다.



22 그러나 이집트의 요술사들도 자기네 마술로 그와 똑같이 하였다. 그러자 파라오는 마음이 완고해져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였다.



23 파라오는 이 일도 마음에 두지 않은 채, 몸을 돌려 궁궐로 돌아가 버렸다.



24 나일 강에서 물을 퍼 마실 수 없게 되자, 이집트인들은 모두 마실 물을 찾아 강 주변을 팠다.



25 주님께서 나일 강을 치신 지 이레가 지났다.



둘째 재앙: 개구리 소동

2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에게 가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나의 백성을 내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27 네가 만일 내보내기를 거부한다면, 나는 개구리 떼로 너의 온 영토를 치겠다.



28 그러면 나일 강에 개구리들이 우글거릴 것이다. 그것들은 올라와 네 궁궐과 침실로, 네 침상 위로, 네 신하들과 백성의 집으로, 네 화덕과 반죽 통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29 그리고 개구리들은 너에게, 네 백성에게, 너의 모든 신하들에게 뛰어오를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 레위기 13장 1절59절 사람에게 생기는 악성 피부병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1 88
763 레위기 14장 1절57절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1 79
762 레위기 15장 1절33절 남자가 부정하게 되는 경우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4 81
761 레위기 16장 1절34절 속죄일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4 69
760 레위기 17장 1절16절 짐승을 잡는 장소와 방식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6 70
759 레위기 18장 1절30절 성과 혼인과 가족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8.12.17 72
758 레위기 19장1절37절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이민채율리안나 2018.12.24 66
757 레위기 1장 1절17절 번제물에 관한 규정 이민채율리안나 2018.11.27 82
756 레위기 20장 1절27절 성결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형벌 이민채율리안나 2018.12.24 110
755 레위기 21장 1절24절 사제직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8.12.25 67
754 레위기 22장 1절 33절 제물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8.12.25 71
753 레위기 23장 1절44절 이스라엘의 축일들 이민채율리안나 2019.01.01 64
752 레위기 24장 1절23절 성소의 등불 이민채율리안나 2019.01.01 63
751 레위기 25장 1절55절 안식년 이민채율리안나 2019.01.04 78
750 레위기 26장 1절 46절 계명들의 요약 이민채율리안나 2019.01.04 66
749 레위기 27장 1절34절 부록 : 서원 예물의 값 이민채율리안나 2019.01.04 65
748 레위기 2장 1절16절 곡식 제물에 관한 규정 이민채율리안나 2018.11.27 79
747 레위기 3장 1절17절 친교 제물에 관한 규정 이민채율리안나 2018.11.30 75
746 레위기 4장 1절 35절 대사제의 속죄 제물 이민채율리안나 2018.11.30 73
745 레위기 5장 1절26절 속죄 제물을 바치는 구체적인 경우 이민채율리안나 2018.12.02 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