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1 야곱은 발걸음을 옮겨 동방인들의 땅으로 들어갔다.

2 그가 보니 들에 우물이 하나있고. 양 떼 세 무리가 그 곁에 엎드려 있었다. 그것은 가축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우물 위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다.

3 가축들이 그곳에 다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에서 그 돌을 굴려 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인 다음, 그 돌을 다시 우물 위 제자리로 돌려 놓는 것이었다.

4 야곱이 그들에게 " 형제들, 그대들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 우리는 하란에서 왔습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5  그가 또 " 나호르의 아들 라반을 알고 계십니까?" 하고 묻자 , 그들이 " 압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6 야곱이 다시 " 그분은 잘 계십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 잘 있습니다. 보십시오. 그의 딸 라헬이 양떼를 몰고 오는군요."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러자 야곱이 말하였다. " 아직 한낮이라 짐승들을 모아들일 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어서 가서 풀을 뜯게 하셔야지요."

8 그들이 대답하였다. " 그렇게 할 수가 없답니다. 가축들이 다 모여든 다음에야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양 떼에게 물을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9 야곱이 아직도 그들과 말하고 있을 떄,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몰고 왔다. 그는 양치는 여자였다.

10 야곱은 자기 외숙 라반의 딸 라헬과 외숙 라반의 양 떼를 보자, 다가가 우물에서 돌을 굴려 내고, 자기 외숙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11 그런 다음 야곱은 라헬에게 입 맞추고 목 놓아 울었다.

12 그리고 야곱은 라헬에게 자기가 그 아버지의 혈육이고 레베카의 아들임을 밝혔다. 라헬은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13 라반은 자기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달려 나가 그를 껴아노 입 맞추고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야곱이 라반에게 자기의 일을 모두 들려주자,

14 라반이 그에게 말하였다." 정녕 너는 내 골육이다." 이리하여 야곱은 그 집에 한 달 동안 머물렀다.

야곱이 라반의 딸들과 혼인하다
15 하루는 라반이 야곱에게 물었다. " 네가 내 혈육이기는 하지만, 내 일을 거져 해 줄수야 없지 안으냐? 네 품값이 얼마면 되곘는지 나에게 말해 보아라."

16 라반에게는 딸이 둘 있었느데, 큰 딸의 이름은 레아였고 작은딸의 이름은 라헬이었다.

17 레아의 눈은 생기가 없었지만, 라헬은 몸매도 예쁘고 모습도 아름다웠다.

18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칠년 동안 외삼촌 일을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9 라반이 말하였다. " 그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너에게 주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내 집에 머물러라."

20 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 년 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

21 마침내 야곱이 라반에게 마하였다." 기한이 찾으니제 아내를 주십시오. 같이 살겠습니다."

22 그러자 라반은그곳 사람드를 모두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23 저녀이 되자 그는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24 라반은 자기의 여종 질파를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25 그런데 아침에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라반에게 말하였다. "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하헬을 얻는 대신 외삼촌 일을 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26 라반이 대답하였다. " 위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

27 이 초례 주간을 채워라 . 그리고 네가 다시 칠년 동안 내 일을 해 준다면 작은 애도 우리가 너에게 주겠다."

28 야곱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초례 주간을 채웠다. 그러자 라반은 자기의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29 라반은 자기의 여종 빌하를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30 야곱은 라헬과도 한자리에 들었다. 그는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다. 그는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다.

야곱의 아들들

31 주님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32 레아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고는 " 주님께서 나의 괴로움을 보아주셨구나. 이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겠지." 하면서 그 이름을 시메온이라 하였다.

33 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나았다. 그러고는 " 주님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들으시고. 나에게 이 아들도 주셨구나." 하면서그 이름을 시메온이라 하였다

34 그는 또 임심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이렇게 아들을 셋이나 낳아 주었으니, 이제는 남편이 나에게 매이곘지."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다.

35 그는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제야 말로 내가 주님을 찬송하리라."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아기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다. 그러고서는 그의 출산이 멈추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4 창세기 1장 1절31절 천지창조 이민채율리안나 2018.08.18 112
763 탈출기 3장 1절22절 하느님께서 불타는 떨기 속에 나타나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4 111
762 창세기 9장 1절29절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2 110
761 창세기 12장 1절20절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9
760 탈출기 6장 1절30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5 108
759 창세기 46장 1절34절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9 108
758 창세기 42장 1절38절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로 가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0 108
757 창세기 41장 1절57절 파라오의 꿈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0 108
756 창세기 38장 1절30절 유다와 타마르 이민채율리안나 2018.09.17 108
» 창세기 29장 1절35절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07 108
754 창세기7장 1절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1 108
753 창세기 5장 1절32절 아담의 자손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8
752 창세기 48장 1절22절 야곱이 에프라임과 므나쎄를 아들로 삼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30 107
751 창세기 35장 1절29절 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11 107
750 창세기 17장 1절 27절 계약과 할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6 107
749 창세기 6장 1절 22절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0 107
748 탈출기 18장 1절27절 이트로가 사위 모세를 찾아오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23 106
747 탈출기 1장 1절22절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2 106
746 창세기 39장 1절 23절포티파르의 종이 된 요셉 이민채율리안나 2018.09.18 106
745 창세기 11장 1절32절 바벨 탑 이민채율리안나 2018.08.23 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