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06 16:41

창세기 28장 1절22절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1 그러자 이사악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해 주고 당부하였다. “너는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2 일어나 파딴 아람에 있는 네 외할아버지 브투엘 댁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너의 외숙 라반의 딸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여라.



3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가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게 하시며, 네가 민족들의 무리가 되게 해 주실 것이다.



4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너와 네 후손에게 내리시어, 네가 나그네살이하는 이 땅, 곧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땅을 네가 차지하게 될 것이다.”



5 이사악이 야곱을 떠나보내자, 그는 파딴 아람에 있는 아람 사람 브투엘의 아들 라반에게 갔다. 라반은 야곱과 에사우의 어머니 레베카의 오빠였다.



에사우가 이스마엘의 딸과 혼인하다

6 에사우는, 이사악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파딴 아람으로 보내어 그곳에서 아내를 맞아들이게 하면서, 그에게 축복하며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하고 당부하는 것과,



7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딴 아람으로 떠나는 것을 보았다.



8 그리고 에사우는 자기 아버지 이사악이 가나안 여자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도 보았다.



9 그래서 에사우는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에게 가서, 다시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야곱이 베텔에서 꿈을 꾸다

10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러 해가 지자 거기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는 그곳의 돌 하나를 가져다 머리에 베고 그곳에 누워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아 있는데, 하느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며 이사악의 하느님인 주님이다. 나는 네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겠다.



14 네 후손은 땅의 먼지처럼 많아지고, 너는 서쪽과 동쪽 또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땅의 모든 종족들이 너와 네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15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16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진정 주님께서 이곳에 계시는데도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구나.” 하면서,



17 두려움에 싸여 말하였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곳은 다름 아닌 하느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의 문이로구나.”



18 야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에 베었던 돌을 가져다 기념 기둥으로 세우고 그 꼭대기에 기름을 부었다.



19 그러고는 그곳의 이름을 베텔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즈였다.



20 그런 다음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느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면서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저에게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마련해 주시며,



21 제가 무사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 주님께서는 저의 하느님이 되시고,



22 제가 기념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은 하느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께서 주시는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마카베오기 상6장1절63절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가 죽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1 68
723 마카베오기 상7장1절50절 데메트리오스 일세가 왕위에 오르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2 95
722 마카베오기 상8장1절32절 로마인들에 관한 찬사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3 59
721 마카베오기 상9장1절73절 유다 마카베오가 베렛에서 전사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4 67
720 마카베오기 하10장1절38절 예루살렘과 성전을 정화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1 31
719 마카베오기 하11장1절38절 리시아스를 물리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2 31
718 마카베오기 하12장1절45절 유다인들에게 적대적인 지방 총독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2 32
717 마카베오기 하13장1절26절 안티오코스 에우파토르가 유다를 침략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3 31
716 마카베오기 하14장1절46절 알키모스가 데메트리오스를 꾀어 대사제직을 얻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5 30
715 마카베오기 하15장1절39절 니카노르가 하느님을 모독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5 32
714 마카베오기 하1장1절36절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보내는 첫째 편지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8 33
713 마카베오기 하2장1절32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8 31
712 마카베오기 하3장1절40절 시몬이 반역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9 34
711 마카베오기 하4장1절50절 오니아스가 셀레우쿠스에게 시몬을 고발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9 32
710 마카베오기 하5장1절27절 기병대의 발현 이민채율리안나 2022.10.30 31
709 마카베오기 하6장1절31절 이교 예식을 강요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30 31
708 마카베오기 하7장1절42절 한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이민채율리안나 2022.10.31 24
707 마카베오기 하8장1절 36절 유다 마카베오가 항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31 31
706 마카베오기 하9장1절29절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가 비참한 최후를 맞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1.01 36
705 민수기 10장 1절36절 나팔 신호 이민채율리안나 2019.01.22 6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