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르무엘의 잠언

1 마싸 임금 르무엘의 말로서 그의 어머니가 가르친 것.

 

2 아, 내 아들아! 아, 내 몸에서 난 아들아! 아, 내가 서원하여 얻은 아들아!

 

3 여자들에게 네 정력을 쏟지 마라. 임금을 파멸시키는 자들에게 네 길을 맡기지 마라.

 

4 르무엘아! 임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술을 마시는 것은 임금에게 어울리지 않고 독주를 탐하는 것은 군주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5 술을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고통 받는 모든 이의 권리를 해치게 된다.

 

6 독주는 죽어 가는 이에게, 술은 상심한 이에게 주어라.

 

7 그것을 마시면 가난을 잊고 괴로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리라.

 

8 너는 벙어리들을 위하여, 버림받은 모든 이들의 권리를 위하여 입을 열어라.

 

9 입을 열어 의로운 재판을 하고 가난한 이와 불쌍한 이의 권리를 지켜 주어라.

 

 훌륭한 아내

10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그 가치는 산호보다 높다.

 

11 남편은 그를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득이 모자라지 않는다.

 

12그 아내는 한평생 남편에게 해 끼치는 일 없이 잘해 준다.

 

13 양모와 아마를 구해다가 제 손으로 즐거이 일하고

 

14 마치 상인의 배처럼 멀리서 양식을 마련해 온다.

 

15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여종들에게 분부를 내린다.

 

16 밭을 봐 두었다가 사들이고 자기가 번 돈으로 포도밭을 사서 가꾼다.

 

17 허리를 단단히 동이고 힘센 팔로 일을 하며

 

18 벌이가 좋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19 한 손으로는 물레질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잣는다.

 

20  가난한 이에게 손을 펼치고 불쌍한 이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준다.

 

21 온 집안이 진홍색 양모로 옷을 해 입으니 그 집안은 겨울 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22 손수 덮개를 만들고 아마포와 자홍색 천으로 옷을 지어 입는다.

 

23 그 남편은 성문에서 지방 원로들과 함께 앉을 때 존경을 받는다.

 

24 그 아내는 아마 속옷을 만들어 팔고 띠를 만들어 장사꾼에게 넘긴다.

 

25 힘과 위엄이 그 아내의 옷 앞날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26 입을 열면 지혜이고 자상한 가르침이 그 입술에 배어 있다.

 

27 집안일을 두루 보살피고 놀고먹는 일이 없다.

 

28 아들들이 일어나 그를 기리고 남편도 그를 칭송한다.

 

29 “훌륭한 일을 한 여인들이 많지만 당신은 그 모든 이보다 뛰어나오.”

 

30 우아함은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칭송을 받는다.

 

31 그 손이 거둔 결실을 그에게 돌리고 그가 한 일을 성문에서 칭송하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탈출기 14장 1절31절 에탐에서 갈대 바라로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172
63 탈출기 13장 1절22절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188
62 탈출기 12장 1절 51절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190
61 탈출기 11장 1절10절 열째 재앙의 예고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909
60 탈출기 10장 1절29절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163
59 탈출기 9장 1절 35절 다섯째 재앙 : 가축병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588
58 탈출기 8장 1절28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9 586
57 탈출기 7장 1절29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9 276
56 탈출기 6장 1절30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5 172
55 탈출기 5장 1절23절 모세와 아론이 주님의 말씀을 파라오에게 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5 225
54 탈출기 4장 1절 31절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능력을 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4 234
53 탈출기 3장 1절22절 하느님께서 불타는 떨기 속에 나타나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4 223
52 탈출기 2장 1절25절 모세의 탄생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2 552
51 탈출기 1장 1절22절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2 795
50 창세기 50장 1절26절 야곱의 장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1 337
49 창세기 49장 1절 33절 야곱의 축복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1 173
48 창세기 48장 1절22절 야곱이 에프라임과 므나쎄를 아들로 삼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30 681
47 창세기 47장 1절31절 요셉의 가족이 파라오를 알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30 199
46 창세기 46장 1절34절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9 185
45 창세기 45장 1절28절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9 27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