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둔한 자 
1. 여름에 눈처럼, 수확 철에 비처럼 우둔한 자에게는 명예가 맞지 않는다.
 
2. 참새가 떠들듯, 제비가 날아다는듯 까닭 없는 저주는 들어맞지 않는다.
 
3.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우둔한 자의 등에는 매.
 
4. 우둔한 자에게 그 어리석음에 맞추어 대답하지 마라. 너도 그와 비슷해진다.
 
5. 우둔한 자에게 그 어리석음에 맞추어 대답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자기가 지혜로운 줄 안다.
 
6. 우둔한 자 편에 소식을 전하는 자는 제 다리를 잘라 내거나 폭력을 삼키는 자와 같다.
 
7. 우둔한 자의 입에 담긴 잠언은 절름거리는 이의 다리와 같다.
 
8. 우둔한 자에게 명예를 부여하는 것은 투석기에 돌을 붙들어 매는 격이다.
 
9. 우둔한 자의 입에 담긴 잠언은 술취한 자의 손에 놓인 엉겅퀴와 같다.
 
10. 지나가는 우둔한 자나 주정꾼을 고용하는 사람은 닥치는 대로 사람에게 부상을 입히는 궁수와 같다.
 
11. 자기가 게운 데로 되돌아가는 개처럼 우둔한 자는 제 어리석음을 되풀이한다.
 
12.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우둔한 자가 더 희망이 있다.
 
게으름뱅이 
13. 게으름뱅이는 "거리에 사자가 있어! 길거리에 사자가 있어!" 하고 말한다.
 
14. 문찍이 돌쩌귀에 달려 돌아가듯 게으름뱅이는 잠자리에서만 뒹군다.
 
15. 게으름뱅이는 손을 그릇 속에 넣고서도 입으로 가져가기조차 힘들어한다.
 
16. 게으름뱅이는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로운 줄 안다.
 
17.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없는 싸움에 흥분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아당기는 자와 같다.
 
18. 불화살과 사람 죽이는 화살을 미친 듯이 쏘아 대는 자,
 
19. 이웃을 속이고서는 "그냥 장난삼아 그랬어!" 하는 사람도 그와 같다.
 
20. 장작이 다하면 불이 꺼지듯 중상꾼이 없으면 다툼도 그친다.
 
21. 숯이 숯불을, 장작이 불길을 일으키듯 다투기 좋아하는 사람은 싸움을 일으킨다.
 
22. 중상꾼의 말은 맛난 음식과 같아 배 속 깊은 곳까지 내려간다.
 
23. 악한 마음에 매끄러운 입술은 겉만 매끈하게 칠한 질그릇 같다.
 
24. 앙심을 품은 자는 입술로는 시치미를 떼면서 속으로는 속임수를 품는다.
 
25. 목소리를 다정하게 해도 그를 믿지 마라. 마음속에는 역겨운 것이 일곱 가지나 들어 있다.
 
26. 미움을 기만으로 덮는다 해도 그 악의는 회중에게 드러나고야 만다.
 
27. 구렁을 파는 자는 제가 그곳에 빠지고 돌을 굴리는 자는 제가 그것에 치인다.
 
28. 거짓된 혀는 자기가 희생시킨 자들을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파명을 만들어 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탈출기 14장 1절31절 에탐에서 갈대 바라로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172
63 탈출기 13장 1절22절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8 188
62 탈출기 12장 1절 51절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190
61 탈출기 11장 1절10절 열째 재앙의 예고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7 909
60 탈출기 10장 1절29절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163
59 탈출기 9장 1절 35절 다섯째 재앙 : 가축병 이민채율리안나 2018.10.16 588
58 탈출기 8장 1절28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9 586
57 탈출기 7장 1절29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9 276
56 탈출기 6장 1절30절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5 172
55 탈출기 5장 1절23절 모세와 아론이 주님의 말씀을 파라오에게 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5 225
54 탈출기 4장 1절 31절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능력을 주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4 234
53 탈출기 3장 1절22절 하느님께서 불타는 떨기 속에 나타나시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4 223
52 탈출기 2장 1절25절 모세의 탄생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2 552
51 탈출기 1장 1절22절 이스라엘인들의 종살이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2 774
50 창세기 50장 1절26절 야곱의 장례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1 337
49 창세기 49장 1절 33절 야곱의 축복 이민채율리안나 2018.10.01 173
48 창세기 48장 1절22절 야곱이 에프라임과 므나쎄를 아들로 삼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30 681
47 창세기 47장 1절31절 요셉의 가족이 파라오를 알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30 199
46 창세기 46장 1절34절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9 185
45 창세기 45장 1절28절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밝히다 이민채율리안나 2018.09.29 27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