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약 궤를 옮길 준비를 하다

1 다윗은 다윗 성에 자기가 살 궁을 지었다. 또 하느님의 궤를 모실 곳을 마련하고 천막을 친 다음,

 

2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인들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의 궤를 멜 수 없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시어, 그들이 영원히 주님의 궤를 메게 하셨고 당신을 위하여 봉직하게 하셨다.”

 

3 다윗은 자기가 마련한 곳에 주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에 불러 모았다.

 

4 다윗이 모아들인 아론의 자손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5 크핫의 자손으로는 우리엘 수령과 그의 형제 백이십 명,

 

6 므라리의 자손으로는 아사야 수령과 그의 형제 이백이십 명,

 

7 게르솜의 자손으로는 요엘 수령과 그의 형제 백삼십 명,

 

8 엘리차판의 자손으로는 스마야 수령과 그의 형제 이백 명.

 

9 헤브론의 자손으로는 엘리엘 수령과 그의 형제 여든 명,

 

10 우찌엘의 자손으로는 암미나답 수령과 그의 형제 백십이 명이다.

 

11 다윗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 레위인들인 우리엘, 아사야, 요엘, 스마야, 엘리엘, 암미나답을 불러,

 

12 이렇게 일렀다. “그대들은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니, 형제들과 함께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내가 마련해 놓은 곳으로 모셔 오시오.

 

13 지난번에는 그대들이 그 궤를 메지 않았기 때문에,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내리치셨소. 우리가 그 궤를 법규대로 다루지 않은 탓이오.”

 

14 그래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다.

 

15 레위의 자손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느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메었다.

 

16 다윗은 레위인 수령들에게 일러, 그들 형제 가운데에서 성가 책임자들을 임명하게 하고, 수금과 비파와 자바라 같은 악기를 연주하여 흥겨운 소리를 드높이게 하였다.

 

17 레위인들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동기 가운데에서 베레크야의 아들 아삽을 임명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형제들인 므라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쿠사야의 아들 에탄을 임명하였다.

 

18 그들과 더불어, 두 번째 서열에 속한 형제들로서 즈카르야, 벤,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문지기들인 오벳 에돔과 여이엘이 임명되었다.

 

19 성가 책임자들인 헤만, 아삽, 에탄은 청동 자바라를 치고,

 

20 즈카르야, 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아세야, 브나야는 알라못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으며,

 

21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오벳 에돔, 여이엘, 아자즈야는 스미닛에 맞추어 비파를 탔다.

 

22 레위인들의 음악 감독 크난야가 음악을 이끌었다. 그가 음악을 잘 이해하였기 때문이다.

 

23 베레크야와 엘카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24 사제들 가운데 스반야, 요사팟, 느탄엘, 아마사이, 즈카르야, 브나야, 엘리에제르는 하느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나팔수였다. 오벳 에돔과 여히야도 궤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계약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25 다윗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천인대장들이 오벳 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오려고, 기뻐하며 그곳으로 갔다.

 

26 하느님께서 주님의 계약 궤를 멘 레위인들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다.

 

27 다윗과 궤를 멘 모든 레위인과 성가 책임자들과 음악 감독 크난야는 아마포 겉옷을 입고 있었다. 다윗은 또 그 위에 아마포 에폿을 걸쳤다.

 

28 온 이스라엘은 함성을 올리고 뿔 나팔과 나팔을 불며, 자바라를 치고 수금과 비파를 타면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29 주님의 계약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갈 때, 다윗 임금이 껑충껑충 뛰며 춤추는 것을 사울의 딸 미칼이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지혜서7장1절30절 솔로몬도 한낱 인간이었다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7 34
223 지혜서6장1절25절 지혜를 찾아라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6 34
222 지혜서5장1절23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6 34
221 지혜서4장1절20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6 34
220 지혜서3장1절19절 의인들의 운명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5 34
219 지혜서2장1절24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4 34
218 지혜서1장1절16절 하느님을 찾고 악을 피하여라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4 34
217 아가서8장1절14절 당신이 오라버니라면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3 34
216 아가7장1절14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3 34
215 아가6장1절12절 그대 연인은 어디로 이민채율리안나 2023.04.02 34
214 코헬렛7장1절29절 행복의 상대성 이민채율리안나 2023.03.27 34
213 잠언19장1절29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3.11 34
212 시편132장1절18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2.12 34
211 시편110장1절7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1.28 34
210 시편 89장 1절53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1.18 34
209 시편85장1절14절 이민채율리안나 2023.01.16 34
208 시편56장1절14절 이민채율리안나 2022.12.31 34
207 유딧기10장1절23절 유딧이 적진으로 가다 이민채율리안나 2022.10.07 34
206 역대기 상 26장 1절32절 성전 문지기 이민채율리안나 2022.08.25 34
205 마카베오기 하1장1절36절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보내는 첫째 편지 이민채율리안나 2022.10.28 33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40 Next
/ 40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