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활 동  사 례



                                             거룩하신 어머니 레지오

거룩하신 어머니 쁘레시디움은 8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고
단장과 서기는 그분들의 손발이 되어 주회와 활동에 함께 합니다.

저희 본당에 전 신자 점심식사가 있는 (부활, 성탄)전 날이면 우리 어르신들은 모두 사랑방으로 모이십니다.
콩나물을 다듬고 무를 채 썰고 파와 양파 등을 다듬으시면서
때로는 은근히 서로 잘 썰려고 경쟁도 하시고 양파의 향 때문에 눈물도 흘립니다.
또 그 시간은 웃다가 삐지다가 하는 도입부 이야기가 끝나면
지금까지 살아오신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로 시간이 모자란 듯합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각자의 삶의 애환이 서로 비슷하여 ‘내가 너가’ 되는 착각을 합니다.
어떤 분은 몸이 불편하여 한쪽으로 누워서 잠깐 쉬었다가,
함께 거들어야 한다고 또 일어나 끝까지 마무리에 참여하십니다.
그리고 예쁘게 다듬은 재료들을 하얀 비닐팩에 따로따로 담아서 방 밖으로 내어 놓습니다.
그러면 주방에서 봉사하시는 자매들이 받아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8,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 "사순시기" 사행시 4 관리자 2010.03.04 763
748 사순시기 사행시 6 아드리아나 2010.03.07 799
747 사순시기-정수진 세라피아 3 정수진 2010.03.08 998
746 눈오는 날의 사순시기 사행시 - 세라피아 7 정수진 2010.03.09 1280
745 사순시기 사행시 참가 3 카타리나 2010.03.11 1333
744 다시 하나 4 카타리나 2010.03.11 1376
743 '사순시기'- 이봉근베드로 4 관리자 2010.03.11 1257
742 정다훈:사순시기 4 관리자 2010.03.13 1241
741 '사순시기' 사행시 4 인화야 놀자 2010.03.16 1311
740 사순시기 사행시 4 나리나 2010.03.18 1041
739 사행시 4 유니아스 2010.03.19 1420
738 사행시 4 박창식 2010.03.19 1168
737 사행시-김영순 글라라 3 관리자 2010.03.20 1016
736 사순시기-정수진 세라피아 2 정수진 2010.03.20 945
735 사행시: 이호형 엘리사벳 4 관리자 2010.03.20 1036
734 사순시기 사행시 1탄 '사도들의 모후' 1 공영태 2010.03.21 1246
733 사순시기 사행시 2탄 2 공영태 2010.03.21 1015
732 사순시기 사행시 2탄 3 나리나 2010.03.22 962
731 사순시기 공세현 마리아 3 나리나 2010.03.22 957
730 사순시기 사행시 3탄(가좌동으로 보내면서) 2 공영태 2010.03.22 11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