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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사례(가족의 복음 선교)


                                                           예언자들의 모후 레지오
제 스스로 성당을 찾아가서 교리공부를 하고 세례를 받았지만,
몸이 아프고 집안에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냉담한지 13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대수술까지 하면서 병치레 하느라 까마득히 주님을 잊고 살았는데,
2년 전 6촌 동생의 권유로 다시 성당에 나왔습니다.

   어쩐 일인지 성당에 들어오니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면서
주님을 잊고 살았던 시간들이 부끄러웠고, 기꺼이 받아 주시는 주님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집안에서는 모든 일이 짜증스럽고 항상 안절부절 뭔가에 쫓기듯이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살던  제가
주님을 다시 만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아픈 얼굴의 찡그린 제 모습이 밝은 얼굴, 웃음 깃든 모습으로 바뀌었고,
매우 즐겁게 생활하는 저를 보고 큰 딸을 비롯한 가족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비결이“주님 때문이다”라면서 큰딸이 친정에 올 때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고 신앙생활을 권유하였더니,
엄마의 밝아진 모습이 너무나 좋다고 하면서 교리공부를 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군대 간 손자에게도 힘들고 어려운 군대생활이지만,
주님과 함께 하면 의지가 되고 즐겁게 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꼭 종교를 가져야 한다고 휴가 올 때마다 권유를 하였고,
비록 성당에는 가지 않지만 성호 긋는 법도 알려주곤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아하고 불편해 하였는데 일상에서 늘 주님과 함께 하고
권유하는 나의 마음이 통했는지 드디어 손자도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되 뇌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손녀에게도 할머니랑 성당에 가자고 권유하면서
성경를 읽어주기도 하고 손녀랑 같이 성경을 쓰기도 하면서
신앙생활에 익숙하도록 모든 일을 함께 하고 미사 중의 신부님 말씀도 전해주면서
친근감을 갖도록 하였으며 교리반도 데리고 다녔습니다.

   또 저는 기도도 할 줄 모르고 올바른 신앙생활이 무엇인지도 잘 몰라서
하느님 말씀을 읽고 쓰자는 생각으로 손이 아프도록 성경을 쓰고 읽었습니다.
이러한 내 모습이 가족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스며들어서 주님 안에서 머무를 수 있는 힘이 되었나 봅니다.
이렇게 노력한 보람이 있었던지 드디어 손녀도 세례를 받고,
지금은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하며 주님이 주시는 사랑에 흠뻑 젖어 있습니다.

   정말 제 가족에게 많은 축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던 제가 성당을 다녀오는 날은 콧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며 바깥양반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오늘 성당 가는 날이제? 시간 늦겠다. 내가 태워다 줄께”하면서 성당입구에 내려주고 가는
바깥양반이 저와 함께 나란히 앉아 미사를 보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저의 이런 바램도 머지않아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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