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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17:57

있으나 마나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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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우리는 지금 무엇인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일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닌 그저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 일을 계속할 뿐 그것이 주님 앞에 옳은지 그른지 따져보려 하지 않습니다.
  되풀이하기만 하는 것은 생명력이 없는 생활일 뿐입니다.
  단순한 반복동작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기도를 되풀이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메카니즘에 불과합니다.    
  반복되는 기도란 그 속에 우리 자신이 들어있지 않은 단순한 행위 껍질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병들고 약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행동이 기계처럼 아무런 지향도 없이 행위만을 되풀이할 뿐이라면
  정해진 법칙에 의해 조작되는 로봇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2016-07-17 망경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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