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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두려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믿음의 결과인 고결한 두려움과, 의심과
불신의 산물인 사악한 두려움이다. 전자는 우리가 믿는 하느님을 의지하므로
소망으로 인도해 주고, 후자는 하느님을 믿지않고 의지하지 않으므로 절망으로 인도한다.
사람, 재물, 시간을 두려워하다가 하느님을 잃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두려워하다가 하느님을 발견하는 자들도 있다”고 파스칼은 말했다.
                   - 망경주보, 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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