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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08:56

가정은 종합병원

조회 수 586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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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저녁이면
생존 경쟁의 전쟁터에서
상처 받고 스트레스 받은
지친 모습으로 가정으로 돌아옵니다..

가정은 에너지 재생산의 공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종합병원이어야 합니다..

바깥에서 받은 상처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의사가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란 이유로
많이 안다는 이유로
무심코 던지는 말들로 큰 상처를 만들곤 합니다..

가정은 상처를 주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치유가 있어야 됩니다.
나는 오늘 훌륭한 의사의 역할을 했는지 되돌아 봅니다.


≪정용철님의글에서≫


  • ?
    엔젤 2015.12.22 09:00
    성당이 저에겐 집입니다..문득 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지 뒤돌아 보게 됩니다.
    성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그 시간들안에 우리 베드로샘의 기도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주님 사랑이 가득한 저희 아이들의 성탄이 되었으면~^^"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
    인화야~(효주아네스) 2015.12.23 16:03
    참 가슴팍에 확~~~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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