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65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아픔들인데도 내 욕심에 내 발등만
쳐다보고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커다란 행복이 어디 없나
두리번거린 시간들이 허망합니다.

납기일 지난 고지서가 빚인 것처럼
마음의 빚을 가득 지고서도 고맙다는
인사조차 미루고 있는 시간들에 반성합니다.

고단하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내 고단함을 더 얻어 주었음에도
내 등이 가벼워졌음에
모른 척 하던 시간들이 아픔입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고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덥다고 춥다고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음임을 압니다.

한 해를 보내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시간들입니다.

맑은 눈을 들어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보며
어우러짐도 실천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 2 엔젤 2015.12.15 565
668 17.진주지구 중고등부 연합미사-동영상 엔젤 2017.05.28 565
667 겸손의 향기 - 이해인 관리자 2010.10.07 566
666 내 안에서 크는 산 관리자 2011.03.14 566
665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file 관리자 2011.04.11 566
664 부활의 아침(이해인) file 관리자 2011.04.24 566
663 베트남 해외자원봉사 동영상 관리자 2011.08.10 566
662 시몬의 고백 1 엔젤 2016.03.07 566
661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자 2010.11.23 567
660 아름다운 마무리..... 관리자 2010.12.17 567
659 마음이 즐거우면 1 인화야 놀자 2011.11.17 567
658 기도는 짐이 아닙니다 file 관리자 2011.06.13 568
657 성모의 노래 엔젤 2012.04.24 568
656 성탄 축하드립니다!! file 관리자 2010.12.25 569
655 그댄 얼마나 깊으십니까? 1 관리자 2011.08.29 569
654 어느 며느리 이야기 관리자 2011.09.22 569
653 365일 당신을 사랑합니다. file 엔젤 2016.04.22 569
652 활동 사례(가족의 복음 선교): 예언자들의 모후 레지오 尹若瑟 요셉 2017.08.05 569
651 ♡ 새로움 ♡ 관리자 2010.07.21 570
650 마음의 열매 관리자 2011.09.05 57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