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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0:28

순교자 성월(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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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우리의 삶에서 더 큰 가치, 더 큰 일을 위해 희생하는 일은 직접적인 결실과 관계없이 값진 것이다.
희생을 감수하려는 자세와 노력, 그리고 몸소 실천 하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이미 실현 된 것이나 진배없다.
순교자들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더 큰 가치를 실현 하였다. 인간을 사랑하였고 인간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 하였으며, 사랑을 위해서 뛰어 들었으며, 진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다.
믿음을 가진 우리는 신앙 안에서 이 점을 배운다.
사랑을 위해서, 진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줄 알도록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한다.
우리 순교자들이 그랬다. 주님께 대한 사랑, 복음에 대한 진리를 따라 자신을 희생하고 목숨까지 바치신 분들이다
교회는 9월을 순교자 성월로 정해 지낸다.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삶을 되새긴다.
하느님 사랑에 매인 사람들, 주님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은 결코 하느님과 멀어질 수 없다.
세상에 그 무엇도 우리를 그 사랑에서 그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어떠한 고통이 엄습하더라도, 우리는 그 사랑을 지켜내고, 그 진리를 수호 할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의 태도이며 자세이다. 우리의 순교 성인들이 바로 그렇게 살았다.
우리가 은혜로이  받은 신앙도 결국 그 분들의 희생으로 맺어진 결실이며 열매임을 기억 하면서 살아야 하겠다.  


                                                                                                                                     - 15.8.30. 주보 기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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