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유태인 강제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 갇혔다가 살아남은 빅토르 프랑클 박사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통해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지요.

그가 수용소에 있을 때, 수감자들을 보면서 누구보다 체력이 뛰어나고 민첩하게 살아가는 요령을 터득한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놀랍게도 겉보기에는 나약하고 어수룩해 보여도 붉은 노을의 장엄함과 동료의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 들꽃 같은 아주 작은 것에 감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도 병든 동료에게 자신의 음식을 기꺼이 나눠주던 사람들이었다고 하네요. 즉,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의 계명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계명이 정말로 우리를 구속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진정으로 우리를 살리게 하는 계명이며,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계명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화야 놀자 2011.11.30 752
508 THE BROTHERS FOUR 노래입니다.추억으로의 여행 2 유니아스 2014.10.28 750
507 2010년 5월 본당에서 1 유니아스 2014.10.24 750
506 프란치스코 교황님 엔젤 2014.07.22 750
505 함께하는 세상 인화야 놀자 2011.10.19 749
504 향수-이동원.박인수 1 관리자 2010.10.25 749
503 사과 이야기 1 인화야 놀자 2012.10.16 748
502 하얀종이 1 관리자 2010.10.09 748
501 회개는 하느님 중심 尹若瑟 요셉 2016.02.27 747
500 복음을 전하는 그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인화야~(효주아네스) 2015.10.29 747
499 행복 습관을 쌓기 위한 12원칙 관리자 2011.03.14 747
498 '사순시기'- 이봉근베드로 4 관리자 2010.03.11 747
497 죄에서 자유롭게 하소서/water 2 엔젤 2011.10.28 746
496 소화데레사 조수미 1 유니아스 2014.10.29 745
495 베드로의 눈물 엔젤 2014.03.13 745
494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관리자 2011.03.31 745
493 직업 선택의 10계명 1 인화야 놀자 2012.10.23 744
492 아직 늦지 않은 선택 2 인화야 놀자 2012.02.09 743
491 2010.여름신앙학교 도보성지 순례지 소개 2 관리자 2010.06.06 743
490 124위와 함께 전대사 은총을 - 각 교구 순례지 1 들길따라 2014.05.10 74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