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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유태인 강제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 갇혔다가 살아남은 빅토르 프랑클 박사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통해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지요.

그가 수용소에 있을 때, 수감자들을 보면서 누구보다 체력이 뛰어나고 민첩하게 살아가는 요령을 터득한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놀랍게도 겉보기에는 나약하고 어수룩해 보여도 붉은 노을의 장엄함과 동료의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 들꽃 같은 아주 작은 것에 감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도 병든 동료에게 자신의 음식을 기꺼이 나눠주던 사람들이었다고 하네요. 즉,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의 계명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계명이 정말로 우리를 구속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진정으로 우리를 살리게 하는 계명이며,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계명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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