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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만약인가, 다음인가(‘행복한 동행’ 중에서)

오늘은 어떤 잡지에서 읽은 글 하나를 그대로 옮겨 소개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제이슨은 각종 심리 질병과 치유 방법을 다룬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출판되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수많은 대학과 기업에서 그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어느 날, 한 대학에서 강연을 시작하면서 그는 자신의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은 무려 천 페이지나 됩니다. 3천여 가지의 치료 방법과 1만여 가지의 약이 소개되었지요.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단 몇 글자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의아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학생들 앞에서 그는 칠판에 ‘만약’과 ‘다음’이라는 글자를 썼다.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만약’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그때 직업을 바꿨더라면’ 등을 생각하며 갈등을 키워 가지요. 하지만 이것은 한마디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그렇게 해야지’, ‘다음에는 그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지’ 처럼요. 사람들은 이런저런 불만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지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돌아보느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행복과 불행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는 ‘만약’인가 ‘다음’인가?


  • ?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4.01 16:13
    '만약' 과 '다음' 사이에 이러한 큰 뜻이 벌어져 있음을....
    후회보다는 희망을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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