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3.01.30 17:45

원망하기? 감사하기?

조회 수 98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원망하기? 감사하기?

어느 신부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당신이 당한 교통사고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교통사고를 통해서 차가 거의 폐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지요.

“에구, 아끼던 차가 폐차가 되었으니, 기분이 무척 안 좋으셨겠어요.”

그런데 이 분은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세요.

“차는 망가졌지만 그렇게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멀쩡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분명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원망하더라도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부님께서는 ‘원망하기’를 선택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하기’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 신부님이 달라 보이는 것입니다. 만약 ‘원망하기’를 선택했다면 그냥 그 순간 동의하는 수준에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기’를 선택하는 신부님을 보면서 ‘정말로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존경하게 됩니다.

우리는 ‘원망하기’와 ‘감사하기’, 이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기로에 종종 설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어떤 것을 선택해야 더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될까요?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 ?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30 17:48
    조금 성질이 다르지만 비슷한 일이 우리 가정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깊은 감사가아닌 얕은;;;
    불쑥불쑥 원망하는 마음도 가끔씩 올라왔던 것 같아요.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깊숙히 심으며 살아가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내가 행복한 이유를 찾자.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18 936
328 내가 잡아야 할 손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21 958
327 가난한 대통령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22 946
326 섬김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언약 엔젤 2013.01.22 787
325 작게 시작하라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24 922
324 더 큰 삶을 향해...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29 862
» 원망하기? 감사하기?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30 981
322 우울증 벗어나기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31 1208
321 행복한 하루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1 1171
320 선택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2 898
319 그게 바로 천국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4 1030
318 청소년들이 기대하는 2013. 중고등부 주일학교- 설문지 결과 정리 file 엔젤 2013.02.04 2345
317 이오아이 - '좋은 생각'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5 1065
316 길에서 만난 성인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7 1012
315 엄마의 기도상자 2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08 996
314 단식과 건강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13 925
313 어렵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18 878
312 아름다운 회항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21 1095
311 페이스메이커의 우정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23 1035
310 단자수신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25 1116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