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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번 읽어 보시지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교적인 국가다. 연장자에 대한 복종은 필수적이다. 연장자보다 먼저 숟가락을 들지 말라. 연장자와 논쟁을 벌이지도 말라. 선을 넘어선다면 무거운 처벌(신체적 처벌을 포함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복종이 공짜는 아니다. 손위 누나는 어린 동생들의 학비를 돕고 상사는 항상 점심 값을 낸다.
한국인의 또 다른 특징은 끈기. 한국전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앞 세대, 휴일 없이 일하는 건설 인부, 컴퓨터 게임 중독자들은 모두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다. 이 나라의 끈기 있는 황소 정신 말이다. 일단 한국인들이 무언가에 자물쇠를 채워 놓으면, 부수고 나가기란 힘들다. 생활은 경쟁적이며 모든 것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진다. 인생은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것이다.
한국인의 또 다른 특징은 관대함이다. 계산서를 서로 집어 들고 싸우는 것은 흔한 광경이다. 만약 어떤 한국인이 당신을 극진히 보살피기 시작하면, 당신이 계산하기란 정말 힘들어진다.”

어떻습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부끄러운 것도 있고……. 아무튼 이 글을 보고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로 좋은 것은 계속 유지하고, 나쁜 것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하고 나아가는 가운데 하느님 나라가 완성될 수 있도록…….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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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그런데 왠지 거꾸로 가고 있는 듯 해 안타까움이...
    그래도 살만한 나라, 아름다운 나라이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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