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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5:33

나의 기준을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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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나의 기준을 낮춰라

시인 윌리엄 스태퍼드는 50년 동안 약 22,000편의 시를 썼다고 합니다. 정말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루는 젊은 시인이 물었지요.

“저는 몇 주 동안 온 힘을 쏟아 시 한 편을 완성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어떻게 그 많은 시를 쓰셨죠?”

이 질문에 스태퍼드는 대답했습니다.

“자네의 기준을 낮추게나.”

정말로 그렇지 않습니까? 자신의 기준을 낮추기 때문에 시 한 편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완벽한 시 한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신의 기준을 낮추지 못해서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 남의 눈치를 바라보면서 부끄러워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런 모습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저 역시 인터넷에 2001년부터 써왔으니 글을 써 온지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솔직히 스스로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 처음에는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꾸준히 쓰다 보니 글 쓰는 실력도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중요한 것은 나의 기준을 낮추고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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