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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저는 마라톤 선수가 무조건 앞만 보고 뛰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라톤 선수 역시 사전에 어떤 레이스를 펼칠지 작전을 세운다고 하더군요. 만약 힘이 남아돈다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자기 페이스를 잃고 얼마 못가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뛸 때 다른 사람이 빨리 뛴다고 나 역시 빨리 뛰어서도 안 된다고 합니다. 오로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모든 힘을 다 쏟을 수 있도록 적절하게 배분하는 작전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쩌면 인생 역시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야 순간순간 주어지는 실수나 실패에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실패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마라톤을 뛸 때 내 앞에 뛰고 있는 수많은 사람에게 동요되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길에서도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그는 ‘그’고 나는 ‘나’입니다. 비교는 행복을 쫓아내는 열쇠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로지 나만을 바라보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살아가는 것, 현명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비결이 아닐까요?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中
  • ?
    인화야 놀자 2012.10.24 08:46
    비교가 시작되는 동시에 불행도 같이 동반됨을 알면서도 어려서부터 끊임없이 자의든 타의든 비교를 당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얼마나 이러한 굴레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가는 자신의 마음먹기 나름인 듯!
    현명한 삶이 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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