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10.23 08:40

직업 선택의 10계명

조회 수 83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직업 선택의 10계명
다음은 자율학습, 눈높이수업 등을 통해 뛰어난 학습 성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선택의 10계명’입니다.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인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 그리고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우리가 흔히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철저히 반대되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대의 조언을 따를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10계명을 쓴 사람 역시 정말로 이렇게 하라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그보다는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또한 남들처럼 살겠다는 획일적인 삶을 거부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삶 역시 어쩌면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남들처럼 살아가려는 획일적인 삶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 믿음의 길... 이로써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는 하느님 나라로 가는 희망의 길이 바로 주님을 따르는 삶임을 기억하면서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 ?
    인화야 놀자 2012.10.23 08:44
    10계명만을 보면 참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다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속에 있는 우리들이 한 쪽으로는 늘 담고 생활해야하는 기본적인 양심으로 보입니다.
    이런 계명을 지켜나갈 수 있다면 주님의 계명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 내 안에 있습니다. file 엔젤 2012.09.25 674
388 마음을 비워라 file 엔젤 2012.09.28 901
387 개미를 보면서 1 인화야 놀자 2012.10.05 903
386 사과 이야기 1 인화야 놀자 2012.10.16 867
385 사랑하면 얼굴이 바뀝니다. 2 인화야 놀자 2012.10.17 1015
384 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라 1 인화야 놀자 2012.10.20 1032
383 무엇이 중요한가? 1 인화야 놀자 2012.10.21 950
382 혈액형 성격론 1 인화야 놀자 2012.10.22 1023
» 직업 선택의 10계명 1 인화야 놀자 2012.10.23 830
380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1 인화야 놀자 2012.10.24 998
379 나의 기준을 낮춰라 인화야 놀자 2012.10.25 936
378 빈자리 1 인화야 놀자 2012.10.29 795
377 하느님의 부르심 1 인화야 놀자 2012.10.30 1022
376 좋은 음악 엔젤 2012.10.30 947
375 고통의 끝은? 1 인화야 놀자 2012.10.31 836
374 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1 엔젤 2012.11.01 851
373 견과류 먹고 머리 좋아지자! 인화야 놀자(효주아네스) 2012.11.06 1100
372 파랑새 1 인화야 놀자(효주아네스) 2012.11.07 1078
371 가장 값진 것을 나누며 살아라. 2 인화야 놀자(효주아네스) 2012.11.08 1226
370 무엇에 집착하는가? 1 인화야 놀자(효주아네스) 2012.11.10 793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후 7:30
수, 목, 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6:00
오전 7:30
오전 10:30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