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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라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인간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에 대해 친구가 반론을 던집니다. 길을 가다가 거지에게 적선하는 선을 베푸는 것은 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지 않느냐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토마스 홉스는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거지에게 돈을 준 것은 단순히 거지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네. 자신의 돈을 받고 기뻐하는 거지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이는 도움을 주고서 도움을 받은 사람이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은혜도 모른다면서 화를 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행복을 추구한다면 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을 통해서도 행복할 수 있듯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의 방법은 참으로 많습니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리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할까요? 혹시 행복할 수 없는 길로만 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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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야 놀자 2012.10.20 08:35
    받는이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는 것...
    사랑과 적선이 조금은 다른 성질이라 그런가??
    좀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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