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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5:17

당신이 가진 것

조회 수 82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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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당신이 가진 것

‘여자의 일생’이라는 소설을 비롯해서 많은 글로써 명성을 얻은 작가인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이라고 있습니다. 그의 삶을 누구나 부러워했지요. 그가 쓰는 작품은 매번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돈을 벌었으며, 이를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하는 등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정신병자가 되어 고통스러워하다가 4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쳤지요.

그의 묘비에는 그가 평소에 자주 반복해서 했던 말이 적혀 있는데, 그 말은 이렇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우리는 자주 행복을 갖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들만을 찾고 있지요. 그것들이 채워진다 해도 행복해질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들은 채우면 채울수록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외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내 마음에 잘 숨겨져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스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 ?
    인화야 놀자 2012.08.20 15:23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소소한 것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행복을 멀리 쫓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잃어버리고 없어진 후 빈 자리를 실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끈임없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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