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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0:21

사랑은 아는 것.

조회 수 80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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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사랑은 아는 것.

제가 살고 있는 교구청에는 주교님 두 분과 많은 신부님들이 함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식사를 마친 뒤에는 함께 산책도 하고, 또 이 방 저 방 옮겨가면서 차를 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부님들 방에 무엇이 있는지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도 알게 되면서 서로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요. 그 증거로 요즘에는 그릇이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외식문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먹기 보다는 밖에 나가 먹기를 좋아하고, 또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웃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지금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를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이웃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사랑은 아는 것입니다. 사랑은 단순히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면 그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알아 가면 갈수록 사랑의 깊이는 더욱 더 깊어집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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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야 놀자 2012.06.01 10:25
    깊은 사랑을 실천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부족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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