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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

조그마한 제재소에서 목공으로 일하던 윌리스 존슨이라는 사람은 마흔 살이 되던 해에 직장으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했습니다.

“존슨, 이 일은 자네의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나오게나.”

존슨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때는 최악의 불황이라서 취직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거든요. 그러나 존슨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를 악물고 용기를 냈습니다.

‘이제부터 내겐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야.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건축 사업을 시작하자.’

정리해고를 당한 존슨은 마음을 가다듬고 용기 있게 건축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맘껏 재능을 발휘하여, 5년 후에는 수백만 달러를 저축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건축 회사를 설립하여 그 유명한 '홀리데이 인 호텔'을 건축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크게 성공을 이룬 존슨은 지난날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나를 정리해고한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그 날의 고통은 내게 있어 축복의 관문이었다.”

현재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이나 운명에 처해 있다하더라도 비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상황이나 운명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키면 저절로 모든 것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마음, 긍정적인 마음이 행복한 ‘나’를 만들어 줍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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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화야 놀자 2012.05.17 09:10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인 걸 알면서도 자주 까먹습니다.
    망각하고 있을 때 한 번씩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글들이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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