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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0:25

교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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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녀가 연애를 하는데 연애만 너무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연애의 맛에만 심취하면 그 당시는 알콩달콩할지 모르겠지만, 정작 문제가 생기면 쉽게 갈라서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연애 기간을 오래 갖는 것보다는 빨리 가정을 이루어야 진정한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교회생활 역시 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녀의 연애기간처럼 교회 안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교회를 통해서 제공되는 주님의 은총과 사랑만을 얻으려고 하지요. 물론 그 당시는 좋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에 온전히 참여하지 않으면, 결국 큰 어려움이 생길 때 교회를 쉽게 떠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그래서 마치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 신앙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와 나눔의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저녁 잠 자리에 누워서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의 삶 안에서의 풍요와 욕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누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한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를 교회 안에서 신앙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와 나눔의 삶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 더욱 더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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