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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8:20

아직 늦지 않은 선택

조회 수 953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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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아직 늦지 않은 선택

어느 잡지에서 읽은 글입니다.

장한나는 열두 살에 세계 첼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열일곱 살에 세계를 제패합니다.

루치아노 베테통은 스무 살에 세계적인 회사 베네통을 만들었습니다.

이승엽은 스물일곱 살에 세계 최연소로 300호 홈런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잡지는 이런 사람들도 소개합니다.

소설가 박완서는 마흔 살에 현상 공모에 당선하고 늦은 나이에 문단에 데뷔했지만 주옥같은 소설을 썼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은 마흔한 살에 방송에 첫 출연하고 인생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예순두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 배우기를 마치고 또 다른 언어 배우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시작하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정말로 너무 늦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까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선택하면 되니까요.

지금이 가장 빠릅니다.






  • ?
    인화야 놀자 2012.02.09 08:21
    무엇을 시작해야 될까 ?
    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뭔가를 시작한다는 것, 바로 용기인 것 같아요.
    용기를 내어 볼까요??
  • ?
    조요한 2012.02.11 16:22
    늦었다고 생각될 그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용기 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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