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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친구 동생의 혼배 미사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론을 하시는 신부님께서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늘 두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큰 사고를 치려합니다. 사실 가족은 사고로 만들어집니다. 부부가 만난 것도 알고 보면 사고이고, 아이가 생긴 것도 알고 보면 사고이고... 그래도 가장 행복한 사고가 될 것입니다.”

가정을 이룬 뒤에도 사고는 끊임없이 반복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고들을 불행하다고만 생각한다면 정말로 불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고로 부부를 이루고, 사고로 아이 생긴 것을 기억하면서, 가정을 이룬 뒤에 생기는 사고 역시 행복하기 위한 사고로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어떠한 고통과 시련으로 보이는 사고 역시 행복의 과정이라면서 기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희망을 간직하십시오. 특히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굳은 믿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일구어 나가는 것, 이것 진정한 성가정의 모습입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 ?
    인화야 놀자 2011.12.30 08:47
    성가정에 대한 아주 간결하고도 단순한 결론을 내려 주셨죠?
    사고 역시 행복하기 위한 사고라는 말...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
    조요한 2012.01.02 13:41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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