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12.05 08:52

위기는 기회의 등불

조회 수 68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윌리엄 리바인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생활 속에서 고기를 팔고 있었지요.

어느 날, 정육점에 강도가 들었어요. 번 돈을 모두 빼앗긴 리바인은 큰 허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요.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르고 재기했지만 불행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연이어 강도를 세 번 더 당한 것입니다. 급기야 그는 방탄조끼를 입고 영업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를 본 손님들이 자신들도 필요하다며 방탄조끼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주문이 점점 늘어나자 이 사업이 오히려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는 정육점을 정리해서 조그마한 방탄조끼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리바인은 정육점을 운영할 때와는 달리 방탄조끼 연구와 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크게 성장해 어느새 세계 40개 도시에 지사를 세울 만큼 커졌지요. 그가 회장으로 취임하던 날,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정육점을 운영할 때, 강도를 네 번이나 당했습니다. 그땐 왜 내게만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인가 한탄했지요. 하지만 마음을 굳건하게 다졌습니다. 그 단단한 마음가짐이 행운을 불러온 게 아닐까요. 그때 무기력하게 있었다면 지금도 나는 고기를 썰고 있었을겁니다. 여러분, 위기를 만날 때마다 다음 갈 길의 등불을 얻으세요. 위기는 변화할 수 있는 값진 전환점입니다.”

우리에게는 위기의 순간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위기가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 ?
    인화야 놀자 2011.12.05 08:58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들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됩니다.
    나조차도 위기는 오지 않았으면 하며 안주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냥 되는게 아닌 듯! 평소에 갈고 닦은 소양이 있어야 될 듯싶어요.
    선교도 마찬가지인 듯. 단 번에 되는 경우는 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오래가지 않음을...
    소양을 닦듯이 열심히 씨를 뿌려야 함을, 우리 모두 실천해 나가도록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할까요? 인화야 놀자 2012.05.22 756
548 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인화야 놀자 2011.10.10 644
547 유머 하나 file 엔젤 2018.02.06 293
546 유리병 속의 병균 3 인화야 놀자 2011.11.01 636
545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 1 인화야 놀자 2012.05.17 835
» 위기는 기회의 등불 1 인화야 놀자 2011.12.05 685
543 위기는 곧 기회 관리자 2010.12.12 616
542 웰다잉 강의 소개 곽웅희 2013.08.24 980
541 원망하기? 감사하기?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30 879
540 웃음과 폭소 2 인화야 놀자 2012.02.03 755
539 웃음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2.12.22 838
538 웃음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5.22 980
537 운전하면서 부르는 성가(유우머) 관리자 2010.07.31 792
536 우주의 제 1법칙 1 인화야 놀자 2011.10.05 555
535 우정 2 인화야 놀자 2012.02.18 781
534 우울증 벗어나기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31 963
533 우선 해 보는 용기 엔젤 2013.06.11 826
532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2.12.06 817
531 우리본당에서도.. 3 아드리아나 2010.05.29 716
530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엔젤 2013.05.30 80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