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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당황: 여러 사람과 같이 있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2) 다행: 그 순간 먼저 뀐 사람의 냄새가 풍겨 올 때.
3) 황당: 그 사람의 냄새에 내 방귀를 살짝 얹으려 했는데 소리가 나는 방귀일 때.
4) 기쁨: 혼자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시원하게 한 방 날렸을 때.
5) 감수: 역시 냄새가 지독했을 때.
6) 창피: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탔을 때.
7) 고통: 둘만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을 때.
8) 울화: 방귀 뀐 사람이 마치 자기가 안 그런 양 딴청 피우고 있을 때.
9) 고독: 방귀 뀐 사람이 내리고 그 사람의 채취를 혼자 느껴야 할 때.
10) 억울: 그 사람의 체취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타면서 얼굴을 찡그릴 때.
11) 울분: 엄마 손 잡고 올라탄 꼬마가 나를 가리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꼈나봐.” 할 때.
12) 허탈: 엄마가 “누구나 방귀는 뀔 수 있는 거야.”하며 꼬마를 타이를 때.
13) 슬픔: 그러면서 엄마가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살짝 미소를 전할 때.

짧은 순간에도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이 인간이죠. 그런데 우리들은 얼마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판단할까요? 그래서 그 과정 안에서 나의 이웃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준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섣부른 판단은 금지해야 합니다. 대신 넓은 마음으로 모든 이를 감싸 안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모습이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는 모습이니까요.


                                                                                                                   - 빠다킹 신부님 강론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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