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4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지난 20세기의 화두가 몸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마음입니다.
마음의 흐름이 몸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이해해야 합니다.
마음의 약은 마음입니다. 돌에 걸려 넘어지면
무릎에 피가 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립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무릎에서 나는 피는
약을 바르거나 닦아내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흘리는 피는 그런 방식으로
안됩니다. 가슴에 박힌 못, 상실, 변심, 절망,
좌절, 우울, 분노, 울화, 공포... 우리 마음에 피를
흘리게 하는 상처들입니다. 특효약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그에 이르는 길이
기도와 명상입니다.


  • ?
    인화야 놀자 2011.10.13 09:52
    마음공부가 많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훌쩍 떠나고 싶고 벗어나고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스마일 노인 2 인화야 놀자 2011.09.27 555
508 '좋은 점은 뭐지?' 1 인화야 놀자 2011.09.28 623
507 '5분'만 상상해도 좋은... 1 인화야 놀자 2011.09.29 597
506 미래의 네트워킹 2 인화야 놀자 2011.09.30 541
505 인간은 꽃이 아니다 2 인화야 놀자 2011.10.01 721
504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file 관리자 2011.10.01 663
503 헌신의 계단/이외수 관리자 2011.10.02 713
502 아름다운 길(道) 1 인화야 놀자 2011.10.03 576
501 경청과 침묵 1 관리자 2011.10.03 647
500 사랑은 말합니다 1 인화야 놀자 2011.10.04 555
499 우주의 제 1법칙 1 인화야 놀자 2011.10.05 555
498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3 인화야 놀자 2011.10.06 603
497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1 인화야 놀자 2011.10.08 700
496 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인화야 놀자 2011.10.10 644
495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詩 2 인화야 놀자 2011.10.11 551
494 말솜씨 1 인화야 놀자 2011.10.12 499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1 인화야 놀자 2011.10.13 548
492 단풍 드는 날 file 엔젤 2011.10.13 552
491 기 도 - 김옥진 2 엔젤 2011.10.13 586
490 그리움 2 인화야 놀자 2011.10.16 61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