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7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없이 떠도는 그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와 인형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타율에 의해 억지로 참는 일이 아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그리고 자기 삶의 양식이다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남한테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눈을 뜨라
누가 내 눈을 감겼는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티끌 하나도 묻을 수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 들일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9 연중 제 23주일 -중고등부 미사 엔젤 2014.09.08 808
588 가톨릭 필수 아이템 82 가지 ____ 가톨릭신문 1 들길따라 2015.08.15 807
587 개미를 보면서 1 인화야 놀자 2012.10.05 807
586 겸허한 말씨 file 엔젤 2013.10.08 805
585 종교심과 신앙심 인화야~(효주아네스) 2015.08.24 804
584 2014. 중고등부 겨울 피정 엔젤 2014.01.18 804
583 18.중.고등부 겨울 피정 엔젤 2018.01.10 803
582 잎사귀 명상 / 이해인 file 엔젤 2014.05.17 803
581 마음의 해방 인화야~(효주아네스) 2014.07.05 802
580 백년도 못사는 인생인데....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2.12.27 801
579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바뀐다 관리자 2011.07.30 801
578 6월 중고등부 가족미사(세월호 추모미사) 동영상 엔젤 2014.06.27 800
577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엔젤 2013.05.30 800
576 주님의 보물을 알아보자. 1 인화야 놀자 2012.06.22 799
575 세라비(신은경, ‘행복한 동행’ 중에서)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05 798
574 어렵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2.18 796
573 가장 값진 것을 나누며 살아라. 2 인화야 놀자(효주아네스) 2012.11.08 795
572 시작법칙 4가지(인터넷에서 퍼온 글)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1.03 794
571 방에 들어온 벌을 보면서...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2.11.26 794
570 늦은 이유 1 인화야~(효주아네스) 2013.03.08 79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